플라네타리움
도쿄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시티라는 빌딩에서 하늘의 별과 삼림욕을 통해 릴렉스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스타 포레스트 별빛의 숲」이 현재 상영중이다.올 11월 28일까지 상영하는데 밤하늘이나 행성의 움직임등을 벽이나 천장에 투영시켜 주는 장치인 플라네타리움을 통해 실내 공간에서도 마치 숲속에 온 듯이 밤하늘의 별과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위 사진이 플라네타리움이란 기계인데 특이하게도 아로마 향이 상영하는 내내 나왔다.

이 기계가 실내 천장에 무수한 별과 반딧불이 영상을 보여주는데 의자를 뒤로 젖혀서 편안한 자세로 돔 모양의 천장을 보고 있으면 마치 숲속에 누워 있는 듯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포스터와 같은 영상이 천장에 비치면서 자연스럽게 숲 속에 온 몸이 흡수되는 듯한 짜릿함도 느낄 수 있다.

체험 소감은 한 마디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진다는 것이다. 작은 개울의 물소리와 숲속의 곤충소리,새 소리, 그 외에도 차분함이 느껴지는 효과음과 더불어 은은한 아로마 향이 퍼지는 공간이 도심속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신기했다.
향기도 진하지 않아 마음을 안정시켜 주면서 삼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은 무어라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향기도 진하지 않아 마음을 안정시켜 주면서 삼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은 무어라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