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니혼 오호리 불꽃놀이

매년 8월1일날 펼쳐지는 서일본 최대인 오호리 불꽃놀이는 매년 45만명을 넘는 시민들이 즐기고 있다.1950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후, 한때는 중단되었지만 시민들의 열렬한 요구에 응하여 1979년에 부활했다. 도심부의 불꽃놀이로서는 규슈 최대 규모로,주변의 빌딩이나 맨션에 불꽃 터지는 소리가 울려 퍼져 한층 더 박력을 느낄 수 있다. 약 6,000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킨다.


오호리 공원의 불꽃 축제는 약 1시간 반 동안 펼쳐졋는데 다양한 모양의 불꽃이 밤 하늘을 수 놓았다.

엄청나게 터지는 화약소리와 함께 보이는 광경이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

이런 불꽃축제에 또한 빠질 수 없는 게 야타이(포장마차)거리인데 엄청난 사람들로 인해 발디디기조차 힘들었다.하지만 그런 속에서도 모두가 질서를 지켜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