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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IKAN (폴리칸)의 Fat Festival 리포트~

Q1.이번 이벤트에서는 어떤 점이 기대되었나요?
폴리칸에게 있어서 첫 해외무대라 타이 관객들이 저희들의 퍼포먼스에 어떻게 반응해 줄지 기대됐어요. 일본의 아프리칸 그룹이라는 복잡한 포지션도 있고요.
그리고 역시 음식이죠.

Q2.일본에서의 라이브와 다른 점이 있었나요?
일본의 큰 페스티벌에서는 관객도 시종 즐기는 이미지였는데, 타이 관객들은 의외로 점잖아서 스테이지 시작할 때는 조금 걱정되었어요. 그렇지만 곡이 끝나자 터져 나오는 환성과 박수에 ‘아- 연주 잘 듣고 있었구나’라고 생각되었어요.
처음 관객은 드문드문 보였지만, 음악을 듣고 점차 모여들어서 마지막에는 꽤나 많이 모였어요.

Q3.타이의 젊은이나 이벤트 참가자의 인상은 어땠나요?
밤에 멤버와 클럽에 갔는데 술잔은 가득하고 큰 소리로 신나는 음악이 흘러도 사람들은 춤추기보다는 ‘흔들리는’ 듯 보였어요. 깊숙이 빠져든다기보다는 전체의 분위기를 친구와 함께 즐기고 있다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 멤버의 댄서가 신나게 춤을 췄더니 조금 물러서더군요. 타이 사람들의 성격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였어요.

Q4.눈에 띈 다른 아티스트의 라이브가 있었나요?
상당히 빠듯한 스케줄에 느긋이 볼 수는 없었지만, 락이 많았고 연주는 꽤 제대로 되어 있었어요. 락에서도 발라드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밴드와 함께 관객이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어요. 일체감이 있는 좋은 느낌이었어요.

Q5.Fat Festival?
일본의 마쿠하리멧세(일본 치바현 치바시에 있는 복합컨벤션시설) 같은 넓은 공간에 큰 스테이지가 5개나 있고 라디오 방송국이 개최하는 이벤트라고 듣고 놀랐어요. 어른들이 젊은이들의 문화를 멋지게 서포트해 주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Q6.이 이벤트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앞으로 하고 싶은 계획이 있나요?
일본에서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희로서는 아시아에서의 활동도 막 생각해고 있던 차에 생긴 일로, 여러 나라 사람들의 반응을 접하므로써 퍼포먼스의 질을 높여가고자 해요. 해외에서의 연주로, 다시 객관적으로 우리들의 활동과 일본에서의 활동을 되집어 볼 수 있었어요.

Q7.방콕에서 기억에 남은 일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자원봉사 학생이 통역과 여러 가지로 수고해주었어요. 모두들 순수하고 좋은 학생들이었어요. 그리고 포장마차나 레스토랑에서 먹은 요리는 소문대로 최고였어요!

Q8.아시아 중에서 앞으로의 활약하고 싶은 나라가 있다면요?
한국, 중국, 대만은 최근 아프리칸 타악기가 들여지는 것 같아요. 조금이지만 교류도 있고 하니 가 보고 싶네요.
일본 각 현에서도 아프리칸 타악기 그룹이 있고 모두들 사이가 좋으니, 아시아도 잼베를 통해서 평화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
AYCC에서는 앞으로도 젊은 아티스트들의 활약의 리포트를 이어갑니다.
FOLIKAN 의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봐 주세요.
http://www.folik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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