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DE:CODE(데코드)" 는, 이들의 눈알이나 해골 등 인팩트 강한 모티브를 사용한 디자인가 큰 지지를 얻고 있는 다이묘발 브랜드이다. 디자이너 야마다씨의 FACo 에 대한 감상은, 지금 후쿠오카의 패션에 대한 영감으로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야마다 ： 일본은, 도쿄가 중심이라고 생각되는 패션업계지만, FACo를 통해서 후쿠오카에서도 패션으로 일어서는 사람이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이 일일 시작했습니다. 단지, 지금의 후쿠오카 패션은 개성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들의 패션에는 메뉴가 있어서, 그 메뉴 중에서 패션을 고르는게 전부인게 후쿠오카의 현실입니다. 좀 더 전위적인 무엇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디자인이 조금이라도 자극으로 다가가 후쿠오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비해 별로 활기가 없는 후쿠오카 패션의 중심 다이묘에 FACo를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다이묘 패션을 즐기게 되면 좋겠네요!

아시아 전체가 패션으로 붐이 일고 이지만, 특히 한국의 브랜드 "99% IS" 에 전 관심이 큽니다. 저희 브랜드에 두고 싶은 것들이 꽤나 있어서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유명 브랜드에 뒤지지 말아야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숍을 막 시작했기 때문에 뚜렷한 비젼이 있지는 않지만, 어쨌든 열심히 하고 싶네요.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만, 후쿠오카의 크리에이터들과의 합작으로 새로운 패션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바로 이런 생각의 계기가 FACo에서 출발했음은 틀림이 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