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패션의 모드 스타일을 견인하는 "ALL MY LOVING" 도 FACo 초년도부터 참가하온 브랜드 중 하나! 그들도 FACo라는 스테이지를 "평소와는 다른 곳"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모토： 저희들이 만드는 패션은 모드한 것들이 많아, 보통 쇼에서는 쿨한 작품으로 생각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단지, FACo는 항상 접하는 손님들과는 다른 층의 사람들이 한가득 모이는 곳이어서, 보다 엔터테인먼트성을 높히는 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FACo는 저희들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장소라기보다, 공연장에 와주신 사람들과 '패션을 마음껏 즐기는 장소'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시는 관객들에게 두근두근함을 보는 연출이나 스타일을 하자! 라고 'ALL MY LOVING' 가 항상 생각하고 있으며, 그리고, '100년 뒤에도 어울리는 브랜드를 만들자!' 라는 생각도 함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중의 기본이지만, 입은 사람이 예뻐보이는 옷을 만들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까지 FACo에서 표현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관객분들이 눈치를 채주셨으면 좋겠네요^^

후쿠오카 패션은 개성이 없다고 자주 듣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패션의 Bottom이 그만큼 탄탄하다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트랜드를 캐치하는 스피드가 빠르다고도 생각합니다. 그것은 지금 아시아 패션계에도 연결하는 것으로, 중국이나 한국의 디자이너가 뉴욕이나 파리 등 전세계 패션 선구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그들은 더욱 스피디하게 패션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사로잡고 있다는 것이겠죠. 역시 새로운 가치관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유행이나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안테나를 펴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저희들은 브랜드로서 멋진 활동을 함과 동시에, 확실히 의상제작을 통하여 일본의 높은 기술을 아시아에 접근시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