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게임산업취업박람회 in 도쿄
게임산업계의 할리우드로 거듭나는 후쿠오카
이벤트를 개최하게 된 계기는?
후쿠오카에는 건강하고 좋은 게임제작회사가 많이 존재합니다. GFF*(Game Factory’s Friendship) 회원사의 이야기를 듣는 가운데에, 인재를 필요로 하는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에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선전과 함께, 후쿠오카가 가진 생산환경으로서의 매력도 어필하여 수도권에서 인재를 획득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참가기업에는 어떤 회사가 있습니까?
`DRAGON QUESTⅧ`를 개발한 레벨파이브(Level5), `.hack`시리즈를 발매중인 사이버코넥트2(Cyberconnect2), `ONE PIECE-UNLIMITED ADVENTURE``를 개발중인 간바리온(Ganbarion)을 비롯한 GFF 회원사의 대부분이 참가합니다

원래 수도권을 중심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전문학교 학생, 대학생이 중심으로, 그 가운데는 대형게임제작회사에 소속된 사람도 있었습니다.

2006년 3월 발족한 콘텐츠산업거점추진회의는, 후쿠오카가 콘텐츠산업의 거점으로서 거듭나는데 필요한 인재육성, 비즈니스기획의 확대, 거점이라는 이미지의 발신, 회원간 연대와 교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콘텐츠마켓, 저작권세미나와 아시아디지털아트대상전의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후쿠오카`를 콘텐츠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추진해 갈 예정입니다.
`자신의 작품을 기업에 선보이고 싶다` 이런 열의를 가진 크리에이터지망생의 참가가 기대되는 취업박람회. 작년 10월 열린 후쿠오카콘텐츠마켓에서는 거래가 성립되는 등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 후쿠오카에서는 게임을 둘러싼 환경이 점점 열기를 띄고 있습니다.
*GAME FACTORY’S FRIENDSHIP・・・후쿠오카의 게임회사를 구성원으로 공동연구와 기술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