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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오타쿠 맵 밀리터리 전문점 SWAT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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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リタリー専門店 SWAT
Text/Interview:トク(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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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4주년을 맞이한 후쿠오카의 밀리터리계 중추적 존재

 이번 연재는, 지금까지의 팝컬쳐와는 꽤 장르가 다른, 좀 더 진검승부 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소개해 드릴 가게는, 밀리터리 전문점 "SWAT". 창업 34주년을 맞이한 이 가게는 후쿠오카의 밀리터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추적 존재입니다. 점장님에게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란 것은, 처음에는 밀리터리 전문점이 아니라 "총기 판매점"으로 시작되었다는 점. 밀리터리 아이템을 취급하기 시작한 것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밀리터리 숍인 "나카다 상점 (도쿄 http://www.nakatashoten.com/ )"의 오너와의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나카다 상점의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가게는, 홋카이도와 후쿠오카 뿐. 우와~, 밀리터리 아이템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후쿠오카에 살아서 정말 다행~ 완전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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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아이템들이 잔뜩. 거친 느낌의 가게가 멋있습니다.

재빨리 상점내를 둘러보니, 군용품이나 불하 상품들의 보물창고! 더하여, 가죽 점퍼나 글로브를 시작으로 바이크 아이템도 많아, 가게 내에 있는 아이템만 무려 1,000개 정도라고 하는데요. 엄청난 라인업에 압도되고 말았습니다. 밀리터리 제품의 팬은, 연령에 관계없이 적게는 10대부터 많게는 60대까지, 수많은 "남성"들이 매료되어 있다고 합니다.

왜 밀리터리 용품은 남성들을 매료하는 것일까. 전쟁에서 사용되는 이들 아이템은 튼튼하지 않으면 사용자의 목숨과도 직결됩니다. 따라서 무조건 강하고, 철저한 기능성을 추구하는 제품이 아니면 안됩니다. 때문에, 거칠고 튼튼한 느낌의 "강한" 이미지가 남성 팬들을 매료시키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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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내 상품수가 너무 많아서 어떤 것부터 살펴봐야할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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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USED.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만들어버리니, 마음이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밀리터리의 세계에도 약간의 트렌드가 있다고 합니다. 1990년에 독일이 통일됐을 때에는, 시장에 독일군과 관련된 상품이 꽤 많이 나왔다고 하네요 (지금은 그 수가 적어졌다고 하지만). 안정적으로 인기가 있는 것은 "미군"상품. 아우터, 부츠, 선글라스, 기능적인 백팩등 상품의 라인업도 가장 많다고 합니다. 특히 SWAT의 아이템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오클리의 "SI 모델"입니다. 스포츠 선수가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오클리이지만, 이 상품은 군용으로 특화된 아이템. 인터넷으로는 판매되지 않고 오직 상점 판매뿐, 거기다 후쿠오카에서는 전문점인 오클리 숍에도 놓여지지 않는 레어 아이템입니다! 일부러 상품 사진은 게재하지 않겠습니다. 꼭 실물을 보러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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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을 등에 매고 이동하는 하이드레이션 시스템 백.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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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형으로 어떤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부츠.
 가게 안쪽에는, 전동총이나 가스총, 모델총의 코너도 있습니다. 장난감 총을 시작으로, 에어총이나 가스총 등, 남자아이라면 한번쯤 빠져본 적이 있는 아이템이 가득. 현시대에 맞춘 디자인이나 질감의 향상은 물론이지만, 디테일(재현률)의 진화가 완벽합니다. 예전에는 한발씩 슬라이드를 당겨 발사했지만, 지금은 세미오토, 풀오토같은 블로백 시스템 등으로 3,000발 정도까지 자동 연사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쏘고 난 후의 반동을 재현한 "리코일 쇼크", 약협까지 날리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더 이상 어린이 장난감이라기 보다 어른들의 오락 기구, 자동차나 바이크와 별 차이가 없는 듯하네요.
거기다, SWAT가 대단한 것은, 서바이벌 게임 전용 필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에는 이벤트를 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쪽http://www.swat.bz/html/page3.html)
모두 함께 팀으로 참가하는 것보다, 개인으로 참가하여 회장에서 직접 팀을 맺어 게임에 도전. 그렇게 서바이벌 게임 동료가 점점 늘어난다고 하네요. 견학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제부터 시작해 보려는 분들, 꼭 한번 보러 가시는 건 어떨까요? 최근에는 서바이벌 게임 여성도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서바이벌 게임 미팅이 가능한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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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총이나 가스총, 모델총 등 풍부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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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산 모델총은 "거버먼트"였습니다. 당시와는 질감이 확실히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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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지금은, 동경해왔던 전동총도 직접 만져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밀리터리 전문점 SWAT점내 소개는 이쪽

밀리터리 전문점 SWAT는 여기!

매장 정보

밀리터리 전문점 SWAT
■주소:후쿠오카시 츄오구 이마이즈미 2-3-19 토키와 빌딩 (福岡市中央区今泉2-3-19 ときわビ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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