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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F KOREA 2013 ☆Taku Takahashi 인터뷰&스냅샷(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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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F KOREA 2013 ☆Taku Takahashi 인터뷰&스냅샷

세계적 톱 DJ들이 헤드라이너로 활약하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일본에서 온 오사와 신이치로와 ☆Taku Takahashi(m-flo, block.fm) 2팀이 참전! 이번에는 이전 아시안비트 "아이콘"에도 등장해 주었던 ☆Taku Takahashi의 공연당일을 동행하며 밀찰취재를 하였다.

댄스뮤직을 통한 국제교류라는 점에서도 현재진행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그의 아시아 공연은 필견(必見)일 것이다. UMF KOREA에 출연하게 된 이유와 공연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았다.

앞으로 더욱 아시아권의 DJ들을일본에 부르고 관계를 넓히고 싶어요!

――UMF 첫 출연으로, 출연하게 된 이유와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Taku Takahashi(이하☆Taku):UMF와 관련이 깊은 지인에게 출연을 권유받았어요. 실제 공연장에 도착한 순간 너무 넓은 무대에 깜짝 놀랐어요. 반대로 말해서 일본에서도 스타디움에서 DJ 파티가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이전도 한국에서 열린 축제에 공연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 때와 비교해서 이번 관객들의 반응은 어떻게 달랐습니까?

☆Taku:이전에도 거대한 무대에서 공연을 했는데요. 그 때가 훨씬 좋았어요!(웃음). 좀 더 딥한 음에 익숙한 관객들이 많았던 느낌이 드네요. 이번에는 그 점이 좀 아쉽지만, 그렇더라도 엄청난 경험을 한 것만은 분명해요!

――한국 관객들과 일본 관객들의 다른 점이라고 한다며?

☆Taku:저로써는 한일 관객 모두 비슷한 느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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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UMF는 비교적 빌보드스러운 것을 원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항상 일본에서 플레이할 때와 비교해 이번에는 무언가 새롭게 시도한 것이 있습니까?

☆Taku:선곡은 항상 같지만, 메인 스테이지였기 때문에 무대에서 틀면 관객들이 즐거워할 것을 골랐어요. 이번에는 조금 더 신경써서 드럼베이스의 음악을 많이 선보인 것 같네요.

――이번 출연이 Taku씨의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하는 점이 있었습니까?

☆Taku:평소 공연하지 않는 곳에서 일본인이 DJ을 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외국에서 공연할 때에는, 평소 우리들이 일본에서 공연할 때와는 다르고, 말도 안되는 일도 가끔 일어나지요. 예를들어 스케줄을 급하게 변경하고 무대 도구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던가 하는 일은 일상다반사지요. 유럽의 DJ들에게도 트러블이 일어났던 얘기도 자주 들어요. 이런 것에 대해서 화를 내더라도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반대로 어떤 트러블이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잘 다지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연을 마친 후 무대 옆에서 한국팬에게 함성을 받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외에 어떤 반응이 있었습니까?

☆Taku:한국에서 facebook의 친구신청이 많이 늘었어요. 정말 기쁜 일이죠.

――UMF KOREA와 비슷한 규모, 종류의 페스티발은 일본에서 개최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Taku:UMF과 비슷한 규모의 공연은 일본에서도 이미 열리고 있어요. 단지, 한국이 수적인 면에서 앞도적으로 많아요. 일본에서도 이러한 규모의 공연이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허나 현실적으로 왜 일본분들은 한국분들보다 별로 악티브하지 않다는 점이지요. 일본에서 열린다면 우리들이 무언가 재미있는 파티를 열고 싶다고 생각해요.

――UMF KOREA 공연 이외에 한국에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Taku:이번에는 정말 짧은 시간이어서, 고기집에서 밥 먹은 것 밖에 없어요.(웃음) 그치만 정말 맛있었어요.

――아시아권 독자들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Taku:이번 UMF는 한국에서 초대 받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아시아권 DJ들을 일본에 부르고 싶네요. 일본에 경제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도 가까운 이웃나라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음악에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일찍이 유럽의 DJ들은 그 점에서 확실히 실행하고 있다는 점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번 UMF의 경험을 소중히 생각하고 앞으로 더 넓은 관계로 여러분과 만나고 싶습니다!
●시찰중인 타쿠씨, 넓은 스타디움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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