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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beat person vol.2] 후쿠오카 스트리트의 플래그 숍 MSGR를 견인하는 나카무라 가츠미씨.

스트리트 문화의 전승자 그것이 MSGR(메신저)

후쿠오카는, 스트리트 문화가 발전한 전국에서도 유수한 거리의 하나.


불효자(親不孝)거리(현재의 親富孝거리)의 클럽에서 퍼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 후쿠오카의 스트리트 문화는, 현재도 다이묘우•이마이즈미를 중심으로 많은 젊은이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스트리트 문화 중에서도 특징적인 것이 바로 패션.

그것의 시작은 19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발상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롤러 더비사로부터 판매된 「롤러•서핑」이라고 하는 사상최초의 스케이트보드가 계기가 되어, 그것과 동시에 독자적인 패션도 발전했다.
스트리트 패션의 역사는 skater•문화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가 일본에 상륙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오고 나서.
도쿄의 오타구에서 창업한 「더•서프」라고 하는 서프 숍이, 일본에 서핑을 보급하기 위해 서핑 관련의 상품의 하나로서 미국에서 가지고 온 것이 시초라고 한다.

일본의 스트리트 패션이 인지되기 시작한 것은, 제1차 스케이트보드 붐이 일어난 1970년대 후반.
그 후 80년대에 들어와서, 스트리트 패션은 간신히 일본에서도 그 지위를 확립하기 시작했다. 불효 에리어가 젊은이 문화의 중심이었던 80년대의 후쿠오카도, 스트리트 패션이 조금씩 침투.
게다가 90년대에 들어오면, 유명 패션 브랜드도 스트리트 패션을 도입한 콜렉션을 발표. 그 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인지되자, 일본에서도 각지에서 스트리트의 임포트를 취급하는 숍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같은 무렵, 후쿠오카에서도 오나를 중심으로 많은 스트리트계 숍이 등장. 그것을 기회로 후쿠오카의 젊은이 패션의 메인 스트림은, 스트리트 패션으로 바뀌어간다.

그런 스트리트 패션 성수기의 90년대 후반에 탄생한 것이 「MSGR(메신저)」다.

현재도 많은 젊은이는 물론 뮤지션이나 아티스트에게도 주목받는 이 숍은, 종래 있던 대기업 브랜드의 안테나 숍적인 역할이 아니고, 스스로가 정말로 좋다고 생각하는 아이템만을 유저에게 제공해 왔다.
그들이 마음에 그린, 리얼 스트리트의 전달자(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문자 그대로 몸소 표현해 왔던 것이다.

후쿠오카발이라고 생각하게 하지 않는 것도 전략!? 많은 아티스트를 매료하는 콜렉션

MSGR」가 목표로 한 것은, 해외 브랜드와 같은 양복 만들기.
일본인의 체형에 맞추면서도 전통이나 하이 브랜드도 의식한 아이템은, 지역성을 느끼게 하지 않는 월드 와이드인 제품으로 완성되고 있다.

또, 아이템의 제작 과정이나 제작 현장을 노출시키지 않았던 것도, 한층 더 지역성을 숨기는 요인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지금이야말로 「MSGR」=후쿠오카발 브랜드라는 것이 침투해 왔지만, 해외에 나가면 아직도 일본 브랜드라고 하면 놀란다.
현재, la coka nostra(라•코카•노스트라)나 Limp Bizkit(린프•비즈킷트) 등, 많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전개를 보이는 「MSGR」이지만, 그 계기는 FLJ의 편집장•오노 토시야씨(※)와의 만남이었다. 우연히 알게 된 오노씨와 자연 발생적으로 시작된 콜라보레이션 기획은, 「MSGR」를 온 세상에 알리게 한다.

그런 상황을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언제나 새로운 상품이나 콜라보레이션은 자연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도 같고, 누가 손을 대는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자연발생한 것을 누가 보급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요.」

그런 「MSGR」의 생각은 그 전개에도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들은 「누가 입고 있다」보다 「우연히 누가 마음에 들어해 주었다」가 중요하다. 그러니까, 무리하게 N.Y.(이)나 L.A.라고 하는 스트리트 패션의 본고장에 편승하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해외에도 많은 팬을 가지는 「MSGR」이지만, 그것은 우연히 해외의 코디네이터에게 건네준 것이 아티스트나 뮤지션에게 건너가, 그것이 자연스럽게 퍼졌던 것이다.
유행의 변천이 격렬한 패션 업계 안에서, 아직도 많은 팬을 거느리는 스트리트 패션.

향후도 여러가지 문화와 융합하면서 성장을 계속할 이 패션이, 후쿠오카에서 어떻게 변화해, 그것이 어떤 형태로 세계에 발신되는지 기대하고 싶다.

아시안비트 숍에서도 MSGR의 인기상품 판매중 ! 꼭 한번 들러주세요!


오노 토시야
Fine, WARP의 전성기의 편집장으로, 현재 프리 매거진 FLJ(FILTH, LIBERTINE & JUSTICE)의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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