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기무라 유 ~하라주쿠 패션 아이콘으로서 귀여움을 전파하는 싱어송라이터~(2/3)
언젠가 저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어요.

Ab: 패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신가요?
기무라 유: 확고한 편이에요. 저는 다른 사람과 똑같은 것이 싫어서 직접 옷을 만들고 있습니다. (귀걸이를 꺼내며)이것은 제가 최근에 만든 귀걸이에요. 저만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직접 만들고 있어요. 지금까지 400점 정도 만들었습니다.
Ab: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기무라: 지금 입고 있는 GALAXXXY(갤럭시)라는 브랜드도 무척 좋아하고, 스스로 옷이나 액세서리를 만들어 팔아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인 Candy stripper라는 하라주쿠 브랜드도 무척 좋아해요. Candy stripper의 디자이너 이타바시 요시에(板橋 よしえ) 씨가 ‘캔디 스트리퍼’라는 책을 내셨는데, 그 책에 브랜드 설립부터 성공까지의 일대기가 적혀있어요. 그 책을 보면서 저도 나중에 저만의 브랜드를 내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Ab: 나중에 기무라 씨의 브랜드를 가지고 싶으신가요?
기무라: 가지고 싶어요. 정말로 이루고 싶은 꿈이에요.
하츠네 미쿠와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거에요
Ab: 이번 이벤트는 보컬로이드 이벤트였는데요,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으신가요?
기무라: 하츠네 미쿠를 제일 좋아하지만 메구리네 루카(巡音 ルカ)도 좋아해요. 핑크색 머리가 예쁘거든요. 지금 제 머리 스타일은 루카를 의식한 것이 아니지만, 저는 원래 핑크색을 무척 좋아해서 필연적으로 루카가 좋아졌어요. 그래도 하츠네 미쿠가 제일 좋긴하지만요. 오늘 입은 옷도 하츠네 미쿠를 표현한 옷이에요. 저나름대로 하츠네 미쿠를 해석해서 해드폰을 쓰고 (의상을 보면서)하츠네 미쿠의 머리색도 의식해서 이런 느낌의 스커트를 입어봤습니다. 참고로 오늘 의상은 제가 모델을 하고 있는 GALAXXXY의 옷이에요.
Ab: 기무라 씨가 작사하신 동경 신데렐라론을 하츠네 미쿠가 불렀었죠?
기무라: 제가 작사한 곡을 하츠네 미쿠가 불러주어서 감동했습니다. 동경 신데렐라론은 전에 했던 밴드가 해산하고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다는 기분으로 쓴 곡인데요, 그 계기를 마련해준 것이 하츠네 미쿠에요. 그런 동경 신데렐라론을 하츠네 미쿠가 불러주어서 무척 감동했습니다.
기무라: 하츠네 미쿠를 제일 좋아하지만 메구리네 루카(巡音 ルカ)도 좋아해요. 핑크색 머리가 예쁘거든요. 지금 제 머리 스타일은 루카를 의식한 것이 아니지만, 저는 원래 핑크색을 무척 좋아해서 필연적으로 루카가 좋아졌어요. 그래도 하츠네 미쿠가 제일 좋긴하지만요. 오늘 입은 옷도 하츠네 미쿠를 표현한 옷이에요. 저나름대로 하츠네 미쿠를 해석해서 해드폰을 쓰고 (의상을 보면서)하츠네 미쿠의 머리색도 의식해서 이런 느낌의 스커트를 입어봤습니다. 참고로 오늘 의상은 제가 모델을 하고 있는 GALAXXXY의 옷이에요.
Ab: 기무라 씨가 작사하신 동경 신데렐라론을 하츠네 미쿠가 불렀었죠?
기무라: 제가 작사한 곡을 하츠네 미쿠가 불러주어서 감동했습니다. 동경 신데렐라론은 전에 했던 밴드가 해산하고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다는 기분으로 쓴 곡인데요, 그 계기를 마련해준 것이 하츠네 미쿠에요. 그런 동경 신데렐라론을 하츠네 미쿠가 불러주어서 무척 감동했습니다.
Ab: 그게 어떤 계기인가요?
기무라: 밴드가 해산하고 저는 고향 사이타마(埼玉)에 돌아왔었어요. 매일 틀어박혀서 만화 ‘원피스(ONE PIECE)’만 보면서 정말 폐인처럼 살았었죠. 쭉 음악을 해왔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사라진듯한 기분이 들어서 밤에도 잠들지 못했어요. 정말 좋아하는 JUDY AND MARY의 노래를 들어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때, ‘겡키 다시테(元気出して)’라는 제목의 하츠네 미쿠 CD를 친구에게 받았어요.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오타쿠 이미지라 그때는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끔 니코니코 동화를 봤던지라 하츠네 미쿠의 ‘멜트 (melt)’라는 곡을 듣게 됐어요. 듣고 정말 큰 충격을 받았어요. 세상에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었다는 것에 놀랐어요. 그 뒤로 저도 곡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기무라: 밴드가 해산하고 저는 고향 사이타마(埼玉)에 돌아왔었어요. 매일 틀어박혀서 만화 ‘원피스(ONE PIECE)’만 보면서 정말 폐인처럼 살았었죠. 쭉 음악을 해왔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사라진듯한 기분이 들어서 밤에도 잠들지 못했어요. 정말 좋아하는 JUDY AND MARY의 노래를 들어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때, ‘겡키 다시테(元気出して)’라는 제목의 하츠네 미쿠 CD를 친구에게 받았어요.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오타쿠 이미지라 그때는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끔 니코니코 동화를 봤던지라 하츠네 미쿠의 ‘멜트 (melt)’라는 곡을 듣게 됐어요. 듣고 정말 큰 충격을 받았어요. 세상에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었다는 것에 놀랐어요. 그 뒤로 저도 곡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