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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하늘에 빛나는 봄의 꽃, 후쿠오카 타워

계절마다 옷을 바꾸어 입는 후쿠오카의 상징

[Culture Watch] 태양의 따뜻한 양기에 이끌려 산책이나 드라이브를 서두르는 요즘, 후쿠오카의 봄은 밤에도 빛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바로 후쿠오카 타워의 이야기다.

4월의 벚꽃놀이 시즌이 끝난 요즘 시원한 봄 바람을 맞으며 저녁 산책을 나서는 이들에게는 후쿠오카의 밤이 부러울 것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벚꽃과 여러 문양으로 장식되는 후쿠오카 타워의 일루미네이션은 후쿠오카를 여행하고 관광하려는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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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비트 스태프 강호 씨 촬영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하며 풀컬러 LED로 전면 리뉴얼된 후쿠오카 타워는, 계절마다 그 옷을 바꿔입으며 해안가 밤손님을 맞이한다. 총 높이 234m로 일본의 해안가 타워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이 타워는, 도쿄 스카이트리(634m), 도쿄 타워(332m)에 버금가는 높이에 그 웅장함에 후쿠오카의 관광객들의 필수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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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우] 강호 씨가 계절마다 촬영한 후쿠오카 타워
그 구조 또한 아름다워 거울자재로 만들어진 겉면은 낮에는 모모치해변과 거리 풍경을 반사하고 밤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일루미네이션으로 후쿠오카를 빛내며 후쿠오카 시민들에게 친숙한 건축물이다.

후쿠오카에서 오래 거주한 분들이라면, 지상 123m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 후쿠오카의 시내 및 해변의 경치를 바라보며 지친 현대인의 삶에 작은 즐거움을 빼놓지 않을 것이다.
(편집부 곤)

(*1:참조:후쿠오카 타워 홈페이지)
(*2:타워 높이 참조:Wikipedia-타워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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