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Watch] 6월1일, 후쿠오카오오무라미용패션전문학교에서 개최된 로리타 티파티. 이날은 특별히 일본로리타협회 회장인 아이코 미사코(青木美沙子)도 로리타 티파티에 참가하였다.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은 그녀의 등장에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통칭 로리타 다회로 알려진 이러한 이벤트는 로리타패션을 사랑하는 로리타들이 한곳에 모여 게임을 하거나 사진촬영을 하는 이벤트다. 이번 후쿠오카에서의 로리타 티파티에서는 로리타의 어머니이기도 한 아오키 미사코와의 빙고게임, 일문일답, 사진촬영을 함께하며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로리타계 옷을 살때의 포인트는?, 몸매유지의 비결은?, 로리타패션을 전 세계에 어떻게 알리고 있나? 등의 난해한 질문에도 성실히 답변하며 역시 로리타들의 대모다운 모습을 보인 아오키 미사코였다. 참고로 그녀는 후쿠오카에 오면 반드시 먹는 음식이 후쿠오카 라면과 모츠나베(곱창전골)이라고 한다(^^)

사진촬영시간에는 아오키 미사코와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에는 직접 사인을 해주며 로리타 동지들과의 우정을 깊히 다져갔다.

즐거운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지만 즐거운 기념사진을 마지막으로 모두가 웃은 얼굴로 이벤트의 막을 내렸다.

아시안비트에서는 이번 로리타 티파티의 모습을 포토리포트로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한 로리타들의 스냅샷과 아오키 미사코의 특별 인터뷰도 실릴 예정이니 일본 로리타 특유의 매력에 동참해보자!
(편집부 9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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