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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바라키현에서 개최되는 국민체육대회 (국체). 그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컴퓨터 게임을 사용한 대전경기인 e스포츠의 도도부현 대항전 '전국 도도부현 대항 e스포츠 선수권 2019 IBARAKI' 가 개최됩니다. 그 타이틀 중의 하나인 "뿌요뿌요 e스포츠" 의 후쿠오카현 대표 결정전이 8월 3일 (토)에 후쿠오카현 카스야군 카스야정에 있는 이온몰 후쿠오카에서 개최되어 취재를 하러 가보았습니다.

▲ 예선을 돌파한 16명의 출전 선수
70명 이상이 참가한 스코어 어택 형식의 예선을 돌파한 16명의 선수가 회장에 모였습니다. 게스트 해설로써는 『뿌요뿌요 e스포츠』 의 프로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게이머나 유튜버로써 활약하는 아메미야 타이요 프로를 맞이하여, 드디어 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 아메미야 타이요 프로
▲ 경기 모습

대표전 결정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전의 예상을 벗어나, 1회전에서 예선 제 1위였던 tomi 선수와 예선 제 2위의, 출전자 중에서 유일하게 프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MGR 선수가 함께 패퇴하는 파란한 전개가! 그리고 드디어 결승전. 이곳까지 올라온 것은, 1회전 때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오이모 선수. 그리고, 1회전에서 MGR선수를 이기고 기세등등한 토오룬 선수. 격렬했던 싸움은 안정된 플레이로 오이모 선수가 훌륭하게 토오룬 선수를 이기고 우승, 후쿠오카현 대표가 되었습니다.

▲ 미유키 카즈유키 후쿠오카현 신산업진흥과장 (좌) 로부터 우승 판넬을 받는 오이모 선수 (우)
▲ 후쿠오카현 대표의 자리를 따낸 오이모 선수

표장식 후에,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건네받은 오이모 선수는 "우승하게 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70명 이상이 참가한 다른 선수들을 위해서도, 후쿠오카현 대표로써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라며 전국대회를 향한 포부와 의지를 보였습니다. 오이모 선수, 전국 대회도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편집부: 모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