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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Now ~Aimer~(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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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음악을 들어 주시는 분을 믿는 걸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ab: 목소리나 발성 방법에 대해 강하게 고집하는 게 있다고 앞에서 말씀해 주셨는데, 목의 컨디션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떻게 케어를 하고 있으신가요? 독자분들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imer:아, 글쎄요. 여러분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음, 제가 매일같이 하고 있는 건 좀 구체적이긴 한데, 코세척이라든가(웃음). 저는 코와 목 사이를 제 목소리를 낼 때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전체에 문제가 생긴다고 봐도 될 정도로 정말 중요해요. 일본에서는 별로 없는데 그곳만 치료해 주는 의사가 있어서 다니고 있어요. 그곳을 잘 보호하기 위해서 정말 너무 구체적이긴 한데, 흡입과 코세척을 추천해 드려요!
ab:코세척은 하루에 몇 번 정도 하시나요?
Aimer:하루에 한 번이나, 이틀에 한 번 정도도 괜찮아요. 정말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이 방법으로 감기도 예방하고, 면역력도 강해졌어요. 전용 기계가 있는데 그런 걸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ab:이달 6일에는 10번째 싱글 「insane dream / us」, 8월 17일에는「쵸쵸무스비(蝶々結び)」의 발매, 그리고 9월에는 첫 전국 홀 투어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계신 것 같은데요. 무대 올라가기 전이나 집중하고 싶을 때 긴장을 푸는 방법을 좀 추천해 주세요.

Aimer:라이브 전날 같은 경우에는 옛날부터 양초를 켜 두거나, 조용하게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향에 까다롭다고 할까, 좋아하기 때문에 향기가 좋은 향을 피워 놓기도 해요. 또 라이브 직전에는 목이나 코에 직접 바르거나 마실 수 있는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그런 향을 몸에 감고 라이브에 임해요.
ab:Aimer 씨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Aimer:글쎄요, 제 음악을 들어 주시는 분을 믿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결국 그런 자신을 믿는 기분이나 즐겁다고 느끼는 자유로운 기분이 노래로 가장 잘 이어진다는 걸 실감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이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ab:휴일은 어떻게 보내세요? 즐기고 있는 것은?
Aimer:역시 음악인 거 같아요. 음악을 일로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웃음) 취미기도 하고요. 그 이외라면 영화도 꽤 좋아해서 다양한 영화를 봐요. 지난 번에는 「유토피아」를 봤는데, 평등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 영화에서 받은 영감같은 걸 잊지 않고 제 음악 안에서 살려 가고 싶어요.
앞으로도 새로운 Aimer를 여러분에게 보여 드리고 싶어요.

ab:인터넷 라이브 시리즈 「Live at anywhere」를 개최하셨는데요, 앞으로 어떤 곳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으세요?
Aimer:지금까지 수족관이나 플래니타리움 등 여러 장소에서 라이브를 해 왔는데 앞으로도 그런 환상적인 장소에서 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미술관 같은 곳. 개인적으로 자주 미술관에 가요. 미술관 중에 꽤 특수한 미술관이 있는데 관내가 마치 돌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고, 작은 콘서트를 하는 곳도 있어요. 그런 곳처럼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을 때는 메모를 해 둬요.。
ab:후쿠오카에 오실 기회는 많은가요? 후쿠오카에서 기대하고 있는 게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Aimer:후쿠오카에서 라이브를 한 건 네 번 정도인 것 같은데, 라디오 같은 방송도 포함하면 후쿠오카에 더 많이 오고 있어요. 후쿠오카는 역시 음식이 정말 맛있어요. 미즈타키를 좋아해서 올 때마다 먹고 있는데, 미즈타키 외에도 여러 종류의 요리를 먹어 보고 싶어요. 정말 기본적인 거지만 선물로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도리몽」을. 그리고 맨타이코(명란젓)도 아주 좋아해서, 자주 사서 돌아가요.
ab:첫 전국 홀 투어 「Aimer Hall Tour 2016」로 10월 8일에 후쿠오카에도 오시네요! 투어에 대한 각오와 현재 심경을 들려 주세요.
Aimer:후쿠오카에서는 지금까지 스미요시 신사의 「능락전」이나 「하카타 백년장(양조장) 」 같은 좀 유니크한 장소에서 라이브를 해 왔기 때문에, 반대로 이런 홀이라는 장소에서 팬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건 처음이라서 우선 그게 제일 기대가 돼요. 올해는 저에게 있어 데뷔 5주년 째가 되는 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Aimer라는 가수를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ab:마지막으로 아시안비트의 독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imer:최근에 트위터를하고 있는데 해외에 계신 분들도 리플을 많이 달아 주셔서 정말 기뻐요. 단독 라이브는 아직 해 본 적이 없지만, 이벤트 등으로 해외에 가서 라이브를 하는 기회도 많아지고 있어요. 앞으로도 여러분이 계신 곳에 가서 실제로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Aimer 프로필
Aimer (에메) / 싱어송 라이터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음악과 친해져 피아노와 기타로 음악활동을 개시. 15살 때 쯤, 노래를 부르느라 목이 혹사 당해서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할 수 없이 음악활동을 쉬게 되었으나 수년 후에는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 달콤한 가성을 얻게 된다.
Twitter: @Aimer_and_staff
YouTube: https://www.youtube.com/user/aimerSMEJ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음악과 친해져 피아노와 기타로 음악활동을 개시. 15살 때 쯤, 노래를 부르느라 목이 혹사 당해서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할 수 없이 음악활동을 쉬게 되었으나 수년 후에는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 달콤한 가성을 얻게 된다.
Twitter: @Aimer_and_staff
YouTube: https://www.youtube.com/user/aimerSMEJ

●선물 응모기간 2016년 8월 10일(수)~2016년 10월 9일(일)
●선물 당선자 발표 2016년 10월 12일(수)
※선물 응모 접수가 종료되었습니다.
많은 응모 감사드립니다.
당선자는 여기!
廖鳳儀 님
せんり 님
ノア* 님
선물 당선자에게는 아시안 비트에서 직접 메일로 알려 드립니다.
관련 기사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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