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봇치 더 록!" 의 볼거리 중 하나가 4인의 여고생의 성장. 자신의 학생시절과 비교해서 '이런 부분이 성장했다' 고 자랑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스즈시로: 낯을 더이상 가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성우가 되고부터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좋다고 실감해서 대화가 좋아졌습니다.

아오야마: 저는 성우가 되었던 점일까요. 초등학교 5학년에 '성우가 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어' 라 할정도로 뜨거운 열정으로 시작했지만 학생 시절에는 오디션에 떨어지기 일수... 그 당시의 저에게 '괜찮아!' 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ab: 아오야마 씨는 지금 작품과 연동 기획인 '기타 히어로의 길' 에서 기타연주에도 도전하고 계시죠!

아오야마: 아니,정말 ,어려워요! 상냥한 댓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웃음). 기획을 봤을 때부터 '기타 배워볼게' 하는 댓글을 받으면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고 느껴져 그야말로 감개무량이에요.

스즈시로: 제가 연기하는 니지카짱은 드럼 담당이지만, 저도 중학교 시절부터 드러머에 동경했던 시기가 있어서 인연이 있구나 하고 지금 드럼에 신경이 쓰이고 있던 참이에요!

ab: 봇치짱에게 있어 기타가 필수 아이템. 두 사람이 무인도로 가게되면 가지고 가고 싶은 아이템을 3개 알려주세요!

아오야마: 그러니까... 스마트폰이랑 스마트폰 배터리, 안정을 위한 Yogibo (쇼파) 요!

스즈시로: 그런건 정해져 있다구요 (작중 밴드 멤버를 연기하는 성우) 미즈노씨, 하세가와씨, 아오야마씨!

아오야마: 아! 나란 사람은 왜 스마트 폰을 한거야~! 한방 먹었네~ (웃음)!

ab: 오오! 근사한 마무리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외의 팬 여러분에게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아오야마: "봇치 더 록!" 이 해외에서도 애니메이션랭킹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고토 히토리라는 기상천외한 아싸 여자 캐릭터가 대중에게 인기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꼭 봇치 짱의 성장을 지켜봐주세요. 언제가 해외에서도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네요!

스즈시로: 이런 기사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봇치 더 록!" 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