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일) 에 kino cinéma 텐진에서 열린 무대인사&시사회. 참가 티켓이 약 3분만에 매진되었을 정도로 그 관심이 높았던 것에 이시이 씨는 '이 작품이 많이 사랑받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영화에도 사랑이 담겨있으니 꼭 그걸 체감해주셨으면 합니다.'라며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궁금해지는 후쿠오카현의 촬영지에 대해서는 이케다 감독이 '후쿠오카 시내와 히가시구의 사이도자키, 쿠루메 시가 메인입니다'라며 밝혀주셨습니다! 마음에 드는 후쿠오카의 음식을 여쭤보니 이케다 감독은 '빗쿠리테이 (びっくり亭)'의 철판구이와 '텐푸라히라오 (天麩羅処ひらお) '의 튀김요리를 얘기하시며, 이시이 씨는 '참깨 고등어회가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는데, 다 팔려서 먹지를 못했습니다'라면서 굉장히 아쉬워했습니다.

작품의 메인 비주얼이기도 한 인상적인 빨간색. 이케다 감독은 '마지막까지 봐 주신 분이라면 빨간색의 의미를 알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라고 합니다. '영화를 보고 인상깊었던 것이 있다면 꼭 주변 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라고 기대를 담아 말씀해주셨습니다. 실사화된 섬세하고 속 깊은 요시노 월드를 꼭 영화관에서 체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