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후쿠오카에 오신 적은 있으신가요?

가본 적은 없지만, DJ를 하고 있는 친구가 후쿠오카에서 가끔 공연을 하고 있어서, 알고는 있습니다. 굉장히 활력 넘치고 사람이 친절한 도시라서, 타이페이와 비슷한 분위기라던지, 예능활동도 굉장히 활발하다고 들었어요. 올해 FAP는 가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아시아 각 지역의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에도 꼭 가보고 싶네요.

ab: 일본의 청년문화에서 자극을 받았던 적은 있으셨나요?

대학생 때는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졸업 후에는 도쿄나 오사카에 가서 악기점이나 헌옷가게, 음반가게를 도는걸 좋아했었지요.

ab: 일본의 음악에서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나 주목하고 있는 아티스트는 있나요?

어렸을 때 아무로 나미에 씨의 "Queen of Hip-Pop"이라는 앨범을 듣고 굉장히 빠졌던 적이 있어요. 지금도 방에 그녀의 포스터가 붙어있을 정도에요! 그 후에 드럼을 공부하면서 Toe라는 밴드의 드러머인 진보 아키라 (神保彰) 씨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ab: 아시안비트에서는 음악 특집인 'MUSIC SCENE!!'에서 SNS에서 화제가 된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만의 음악시장에선 어떤 음악이 유행하고 있나요?

대만 사람들은 여러 장르에 분포되어 있어서 음악의 종류에 따라 사람이나 거점도 다양합니다. R＆B나 힙합도 인기고, 밴드의 인기도 건재하답니다!

ab: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께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ONE LOVE！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시련을 뛰어넘어, 배우고 감사하며, 긴장을 풀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