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이 각지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벤트와 점포의 운영 상황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여 주십시오.

asianbeat 후쿠오카현이 운영하는 팝문화 다언어 웹사이트

  • facebook
  • twitter
  • Instagram

TOP고교멤버 인터뷰~제10회 류이치~(1/2)

Previous  |  
TOP_banner_ja1.jpg

중국TOP고교 코스프레이어:류이치

류이치씨는 평소 활기차고 근처에 있을만한 귀여운 여자아이, 그러나 코스프레계에서는 화려한 왕자님! 당신이 좋아하는 그녀는 어느쪽인가요? 자칭 게임 좋아하는 문학청년이라는 그녀는 코스프레의 즐거움을 모두와 나눌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류이치를 모르고, 코스프레를 본적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녀는 그녀자신을 계속 사랑하는 것으로, 신의 일을 손에 넣을 것이다!

코스프레는 정말 저에게 여러 영향을 주었습니다

一之瀬トキヤ
■「노래의☆왕자님♪」
Q:류이치씨는 코스프레도 멋지고, 본인도 아주 예쁘지 않습니까. 모두가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사생활에서는 아주 인기있지 않습니까?

류이치(이하, A):네? 어떻다고 말할게 아니네요. 얼굴은 평범하고……전혀 예쁘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인기있을 이유도 없어요. 키도 너무 크고(웃음)사생활이요……?성격은 AB형인 탓인가, 항상 자신에게 강요(?)해버리는 타입이예요. 그리고 시사뉴스에 관심이 있어요. 뉴스에 대해서 뜨겁게 토론하거나(매우 문학청년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고 차를 마시고, 장기를 두는 걸 좋아하네요.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건 역시 게임이려나. 어떻게 게임을 하는가 하면, 실제로는 이유가 있어요. 한동한 게임을 하지않으면 손과 가슴을 움직임이 나쁘게 되버린 듯 느껴져서, 머리 회전을 좋게 하기위해서 게임을 계속하고 있어요. 휴대형게임종류가 많네요… 그리괴 최근, 프랑스어를 공부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있으려나……
Q:왜 코스프레를 시작하려고 생각했나요?

A:처음에는 할 생각은 없었어요. 그래도 중학교때 사이좋았던 친구가 하고 있어서, 친구가 계속「하자하자하자」라고 말해서,도와줬네요. 그래도 설마 그 친구가 코스프레를 그만둔다니…(= =|||)그후 다른 친구에게 끌려서 코스프레를 시작했어요. 아마 흔들흔듷 하기 쉬우니까, 이렇게 되버렸겠죠.
첫 작품은 온라인게임 「라구나로쿠온라인」이예요. 그 게임은 정말 재밌었어~. 그래도 코스프레에 열중한 원인이라고 하면 혼메이의「사도」네요.

Q:어렸을때 꿈은 무엇이었나요? 왜 코스프레가 좋아졌나요?

A: 어렸을 때는 항상 이런저런 꿈이 있었네요. 초등학생 때는 크게 되면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중학생이 되니까 변호사는 시험에 시간이 많이 드는구나 라고, 그래서 스위츠숍을 열자고 생각했었네요. 그후에는 창가족;(회사 등에서) 한직으로 돌려진 나이 많은 사원들(점점 작아진다= =);가 되어서, 지금은 둘러싸이고 싶은걸까나(농담입니다Orz).
코스프레는 정말 저에게 여러가지 영향을 주었습니다. 좋다기 보다는, 지금은 친구와 놀러가는 코스프레 이벤트가 스트레스 발산의 장소네요. 저, 과정을 함께 즐기는걸 좋아하는 것 뿐이기에, 완성도는 신경쓰지 않아요!

코스프레는 혼자서 되는게 아니라, 카메라맨과의 교류가 가장 중요해요!

Q : 류이치씨의 코스프레 사진을 보면 정말 즐기는 것 같은 모습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렇게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군요?

A : 평소의 촬영에서 즐긴다고 하는 것은 '낙재기중(楽在其中 / 즐거움은 바로 그 안에 있다. 즉 생활 속에 모든 즐거움이 있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촬영할 때마다 전 언제나 가본적이 없는 곳, 혹은 신선한 곳을 찾아 다닙니다. 그래서 여행 중에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먼 곳에 가면 카메라맨이 힘들기 때문에 조금은 미안하기도 하네요.
촬영 전 예습도 필수입니다. 카메라맨에게도 예습을 시키면 더 좋습니다.(크크큭) 덕분에 촬영이 가능한 상태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전 꽤나 수줍음을 타는 편이거든요. 촬영한 작품은 저 혼자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카메라맨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사진을 컨트롤 하는 건 그들의 일이고 전 그저 화면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코스프레는 역시 혼자가 아닌 카메라맨과의 교류가 가장 중요합니다!
inta2.jpg
■ '이나즈마 일레븐'의 겐다 코지로(源田幸次郎)
물론 제 상태가 좋으면 카메라맨도 좀 더 의욕을 낼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카메라맨들은 모두 다 개성이 있어서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좀 더 좋은 부분을 이끌어내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엔 점프해봐 라던지 걸어가면서 촬영한다 라던지 물속에 들어간다 라던지, 그렇게 여러 가지를 시험하면서 성과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코스프레는 혼자서 즐기는 것이 아닌 셈이죠! 모두 다 같이 하면 더욱 더 즐겁습니다!


Q : 류이치씨의 작품은 대부분 남성캐릭터군요. 특히 꽃남 캐릭터가 많은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A : 가장 큰 이유는 제 체형 때문입니다. 물론 여성이란 점도 있지만 일반 사람들에겐 저 같은 체형은 역시 남자가 더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저에게 그런 캐릭터들을 알려주었습니다(※특히 공을 찾아 헤매는 수라던지... 물론 아시겠죠?). 그렇게 점점 그런 캐릭터들에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역시 제 취향도 조금은 관계가 있는 게, 남성 캐릭터의 대부분은 여성 같은 얼굴은 하고 있지 않습니까! ㅎㅎ

※수 : BL에서 말하는 여성 포지션
Previous  |  

WHAT’S NEW

EDITORS' PICKS

  • 허영만 화백의 후쿠오카 순례
  • 아오키미사코(青木美沙子)의Timeless Trip in Fukuoka
  • f4dd4b016d540e__1399447386_114.153.28.158.jpg
  • 특집

PRESENTS

진행 중인 경품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