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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 7회이누이 타츠미~(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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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무장 캐릭터를 해보고 싶습니다. 남자라면 전국무장에 동경하는 건 당연하니까요(웃음)

    Q : 가족들은 이누이씨가 코스프레를 하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 다행히도 가족들은 코스프레를 이해하고 반은 일, 반은 취미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 코스프레에 대한 평가는 꽤나 엄격합니다.

    Q : 평소엔 어떤 패션을 선호하시나요?

    A : 티셔츠에 청바지 정도의 캐주얼 스타일을 좋아해서 직장에서도 늘 그렇습니다.

    Q : 가장 좋아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대해 알려주세요.

    A :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TIGER&BUNNY'입니다. 그리고 만화는 '수라의 문'을 정말 좋아합니다.

    Q : 좋아하는 코스플레이어는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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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바사라2'의 카타쿠라 코쥬로
    A : 너무 많아서 다 쓸 수 없을 정도네요(웃음)
    모두가 잘 아시는 KANAME☆씨, 레이카씨, 코노미아키라씨, 아이카 시구마씨, 이나바 유리씨, 아루마지키 죠스이씨, 시모츠키 유카리씨, 카이토씨, 코토리씨, Martha씨, Goldy씨, 해외는 지옥호접환씨와 유진 훼이씨, 홍월사씨, 아로디아씨, 제시 프리데모아씨, 그 밖에도 정말 많은 코스플레이어가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코스프레를 향한 '정열'과 '액티브'입니다.
    진지하게 자신의 코스프레와 마주하며 항상 정상을 향한 의욕으로 충만한 분들입니다.
    저도 늘 그들에게서 배우고 있습니다.

    Q : 코스프레 해보고 싶은 캐릭터와 작품을 알려주세요.

    A : 전국 바사라와 전국무쌍의 오다 노부나가, 타케다 신겐 등 전국무장 캐릭터를 해보고 싶습니다.
    전국무장 캐릭터를 해보고 싶습니다. 남자라면 전국무장에 동경하는 건 당연하니까요(웃음)

    Q : 해외 이벤트에서 특별하게 인상에 남은 에피소드는 있으신가요?

    A : 아시아와 미국 코스프레 관련 이벤트에선 일본어가 가능한 코스플레이어들이 많아서 그런 분들이 직접 통역을 해주곤 하기 때문에 매우 안심하고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외는 스테이지에서 코스플레이어가 댄스 및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송 라이브 등을 피로합니다. 처음으로 미국에서 본 코스플레이어들의 퍼포먼스 스테이지 '매스커레이드'는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걸 계기로 일본에서도 '움직이는 코스프레'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코스프레'를 일본에서도 활성화시켜 코스프레의 놀이 방법으로 정착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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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ER & BUNNY'의 카부라기 T 코테츠
    Q :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다고 생각되는 이누이씨의 코스프레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역시 나라마다 다른가요?

    A : 아시아에선 TIGER & BUNNY의 카부라기 T 코테츠, 유럽에선 나루토의 사루토비 아스마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해외 코스플레이어의 카카시 선생님으로부터 야오이쪽의 촬영을 부탁 받았을 땐 당황했습니다.

    Q : 코스프레에 대한 이념은 무엇인가요?

    A : '자기표현'과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좋아하는 작품과 캐릭터를 자신의 신체 전부를 사용해서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 코스프레라고 생각합니다.

    Q : 장래의 계획은 있으신가요?

    A : 앞에서도 언급한 '움직이는 코스프레'를 일본에서도 활성화시켜 코스프레의 놀이 방법으로 정착시키고 싶습니다.
    '움직이는 코스프레'는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팀을 짜서 단체로 할 때 보다 즐거운 코스프레 퍼포먼스가 탄생합니다. 조만간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도 '만화 연구회', '애니메이션 연구회'와 더불어 '코스프레 연구회'같은 게 생겨서 문화제 무대에서 코스프레 패션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Q : 코스프레 친구들과 앞으로 코스프레를 시작할 사람에게 메시지를 부탁 드립니다.

    A : ●처음으로 코스프레를 시작할 사람들에게
    Cure를 비롯한 코스프레 사이트를 볼 때마다 정말 수준 높은 사람들이 많아서 코스프레는 허들이 높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코스프레의 진정한 즐거움은 좋아하는 캐릭터가 되거나 좋아하는 의상을 입고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엔 파츠 하나라도 좋으니 좋아하는 캐릭터의 아이템을 장착해보거나 좋아하는 캐릭터의 의상을 입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체험해보면 이렇게 하면 좋겠다, 저렇게 하면 좀 더 캐릭터에 가까워지겠구나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어나갑니다. 그럼 이미 훌륭한 코스플레이어입니다.

    ●코스프레 친구들에게
    코스프레를 한층 더 즐기기 위해 익숙한 사진 외에 '움직이는 코스프레'를 체험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코스프레를 하면서 움직이면 보다 리얼한 표현도 탄생하게 됩니다. 동료들과 함께 퍼포먼스와 댄스 팀을 만들어 스테이지와 영상을 찍으며 새로운 코스프레 스타일을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빠져들 거예요!

    Q : 독자(팬)여러분들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 어린 시절 TV와 만화를 보고 동경한 히어로와 헤로인의 흉내를 내곤 했던 당시의 기분.
    그것이 그대로 커진 것이 '코스프레'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동경한 캐릭터가 되어보세요!
    모든 것은 거기서부터 출발하니까요♪ 모두 함께 코스프레를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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