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특집
- 코스프레
- 코스튬 플레이어 래버러토리
- 코스튬 플레이어 래버러토리 -한국편-
- 코스튬 플레이어 래버러토리 -한국편- 제15회 비류
- 독점 인터뷰 ~제15회 비류~
독점 인터뷰 ~제15회 비류~(1/2)
Previous | Next

지금까지 코스프레했던 캐릭터는 전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Q(asianbeat) : 코스네임의 유래를 알려 주세요.
A(비류) : 처음 코스프레를 시작할 때 친언니가 지어줬어요:) 언니는 코스프레를 하진 않지만, 많이 궁금해해서 이것 저것 많이 도움을 받았던 것 같아요! 너무 오글거려서 이름의 뜻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7년이나 써버려서 이제는 가끔 본명보다 익숙해요.
별명처럼 저를 본명보다 비류로 부르는 친구들이 많아요!
A(비류) : 처음 코스프레를 시작할 때 친언니가 지어줬어요:) 언니는 코스프레를 하진 않지만, 많이 궁금해해서 이것 저것 많이 도움을 받았던 것 같아요! 너무 오글거려서 이름의 뜻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7년이나 써버려서 이제는 가끔 본명보다 익숙해요.
별명처럼 저를 본명보다 비류로 부르는 친구들이 많아요!
Q : 평소 어떤 일을하고 있습니까?
A : 대학생이며, 코스프레 전문팀 RZ COS에서 코스프레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 코스프레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알려 주세요.
A : 초등학생 때 친언니를 따라 서울 코믹월드에 갔었어요. 언니도 그냥 친구 따라
간거였는데 오히려 제가 빠져버렸죠. 그때는 코스프레라는 걸 처음 본 시절이라, 세일러문이나 이누야샤, 원피스 같이 만화책으로만 보던 캐릭터들이 실제로 다니고 있던게 정말 신기했어요. 가서 코스어분들과 기념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중학생 때 학교에서 코스프레 하는 친구를 만나서 그 친구와 쭉 해오게 됬습니다:)
Q : 처음 코스프레 한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또 지금까지 코스프레 한 캐릭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A : 대학생이며, 코스프레 전문팀 RZ COS에서 코스프레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 코스프레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알려 주세요.
A : 초등학생 때 친언니를 따라 서울 코믹월드에 갔었어요. 언니도 그냥 친구 따라
간거였는데 오히려 제가 빠져버렸죠. 그때는 코스프레라는 걸 처음 본 시절이라, 세일러문이나 이누야샤, 원피스 같이 만화책으로만 보던 캐릭터들이 실제로 다니고 있던게 정말 신기했어요. 가서 코스어분들과 기념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중학생 때 학교에서 코스프레 하는 친구를 만나서 그 친구와 쭉 해오게 됬습니다:)
Q : 처음 코스프레 한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또 지금까지 코스프레 한 캐릭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A :처음 코스프레 한 캐릭터는 판도라하츠의 어비스의 의지라는 캐릭터에요.
하얀 머리가 매력적인 친구였는데, 처음해본거라 화장도 못하고 가발도
산발이라 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꼭 다시 해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한 캐릭터는 다 기억에 남지만 그중 하나를 고르자면 드래곤 네스트의 아이린이라는 캐릭터에요. 프로팀에서 처음 선보였던 코스프레였는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정말 행복했던 작품이었어요!
하얀 머리가 매력적인 친구였는데, 처음해본거라 화장도 못하고 가발도
산발이라 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꼭 다시 해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한 캐릭터는 다 기억에 남지만 그중 하나를 고르자면 드래곤 네스트의 아이린이라는 캐릭터에요. 프로팀에서 처음 선보였던 코스프레였는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정말 행복했던 작품이었어요!

Q : 코스프레를 할 때, 가장 즐거운 건 무엇인가요?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적은?
A :가장 즐거운 건 사람들을 만나는 거에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주변에 조언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해요. 또 그만큼 다음 결과물이 좋아졌을 때 정말 뿌듯하구요! 힘든 건 노출인 것 같아요. 너무 과한 노출은 하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해야할 때가 있어요. 노출이 있으면 있는 데로, 없으면 없는 데로 덧글에서 많이 언급하시더라구요. 그럴 때 조금 속상해요.
A :가장 즐거운 건 사람들을 만나는 거에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주변에 조언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해요. 또 그만큼 다음 결과물이 좋아졌을 때 정말 뿌듯하구요! 힘든 건 노출인 것 같아요. 너무 과한 노출은 하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해야할 때가 있어요. 노출이 있으면 있는 데로, 없으면 없는 데로 덧글에서 많이 언급하시더라구요. 그럴 때 조금 속상해요.
Q : 코스프레 할 캐릭터를 정할 때 기준이 있나요? 자신만의 룰이나 경향 등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A : 가장 우선 순위는 저에게 어울려서 제가 잘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하는 캐릭터도 저와 어울리지 않으면 망칠 수 있으니 항상 제가 표현해낼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요. 그래도 정말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는 그냥 할 때도 있지만요!
Q : 의상 제작이나 메이크업 등 따로 공부하고 있는 게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A : 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있고, 고등학생 때 메이크업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코스프레와 상관없이 진로를 위해서 했던 공부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보다 더 어릴 때부터 코스프레를 해와서 연관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렇다고 막 엄청 잘하진 않고, 딱 나쁘지 않은 정도에요!
A : 가장 우선 순위는 저에게 어울려서 제가 잘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하는 캐릭터도 저와 어울리지 않으면 망칠 수 있으니 항상 제가 표현해낼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요. 그래도 정말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는 그냥 할 때도 있지만요!
Q : 의상 제작이나 메이크업 등 따로 공부하고 있는 게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A : 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있고, 고등학생 때 메이크업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코스프레와 상관없이 진로를 위해서 했던 공부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보다 더 어릴 때부터 코스프레를 해와서 연관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렇다고 막 엄청 잘하진 않고, 딱 나쁘지 않은 정도에요!
Previous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