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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beat 패션 특집 season2 제1회는 패션쇼의 음악을 체크!

asianbeat 패션 특집 season2
제1회는 패션쇼의 음악을 체크!


오가와씨가 연출을 담당한 2008년 9월27일의 FUKUOKA LOVE& COLLECTION


2008년9월27일에 후쿠오카 돔에서 개최된「FUKUOKA LOVEE& COLLECTION」뒤, 출품한 패션업체는 매상을 늘렸고, 모델 지망의 젊은 여성이 급증했다고 한다. 2009년3월22일에는「후쿠오카 아시아 컬렉션」이라고 하는 후쿠오카 발신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패션 이벤트도 결정되어 더욱더 패션 열이 더해짐에 있어 아시아 비트에서는 계속해서 패션특집을 연재해 나가겠습니다. 이번에는 리얼 크로즈의 모범이 되는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에서 사용되는 음악 순위가 발표된 것을 계기로 쇼 음악을 체크. 「FUKUOKA LOVEE& COLLECTION」의 연출 프로듀서 오가와 준조(小川順三)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2009년 춘하 컬렉션이 개최되었다. 프라다 (PRADA), 구치 (Gucci), 마크 자콥(MARC JACOBS), 루이뷔통 (Louis Vuitton), 뮤뮤 (miumiu)등 브랜드 의상의 형태나 색상, 소재 등을 따라가 보면 하나하나 개성이 다르지만, 그 시즌의 트랜드가 느껴지는 것이 있다. 밀라노에서는 “흙”을 느끼게 하는 지구색, 그라데이션 염색. 파리에서는 빛, 색상, 물 등 눈에는 보이지만 형태를 갖지 않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프렌치”가 트렌드로 부상하는 듯하다. 이러한 켈렉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전체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음악이다. 실제로 사용된 아티스트의 순위가 Agenda Inc.에 의해 발표되었다. 1위 Santogold, 2위 The Ting Tings, 3위 Edith Piaf, 4위 MGMT, 5위 Prince라는 결과였다. 음악이 디자이너의 창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Gucci는 서로 다른 스타일을 믹스할 때 MGMT의 음악을 참조하여 자체의 쇼 테마에 반영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패션쇼의 음악 선택은 어떻게 행해지는 것일까? 오가와씨에 의하면, 「저는 20년 동안에 레코드 2만 장, CD1만 장, PC음악 라이브러리에는 3만 곡이라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음악 오타쿠가 되어버렸기에 음악 준비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디자이너 및 프레스의 담당자와 협의할 때에는 언제나 100곡 정도의 후보를 준비합니다. 그 장소에서 세부에 달하는 뉘앙스를 물으면서, 때로는 브랜드의 의향을 거절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납득받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찾는 것보다 빠르고 확실하기 때문에 곡을 만들기도 합니다.」
20년 넘게 플로어 DJ로써 활약하는 오가와씨. 패션쇼의 음악 선택은 무엇이 틀린 걸까?
「머리의 사고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DJ와 틀린 곳은 어디까지나 상대방의 소재 등으로 선곡하기 때문에 폭넓게 많은 곡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과 이런 곡은 있을 수 없다는 선입관을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끔, 디자이너는 놀랄 정도로 상상하고 있던 것과 다른 악곡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DJ는 자신의 스타일 제안을 다수 사람에게 전하는 게 일이기에, 망설임 없이 제안하곤 합니다. DJ는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부담이기도 합니다. 선곡은 어떤가 하면 고생입니다. 하지만, 현장은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FUKUOKA LOVE& COLLECTION각 스테이지의 선곡 포인트는?


2만 인이 열광한 러브코레는 GLAMOROUS / SWEET / SELECT / CASUAL / LUXURY / HIGH BRAND……와 브랜드의 테이스트에 준하는 카테고리별로 나누어진 스테이지였지만, 악곡선택은 어떠했을까?
「먼저, 후쿠오카라고 하는 에어리어에서 생각나는 효과를 연출했습니다. 선곡에 걸린 시간은 약 20일간으로 곡을 맞추어 나간 게 아니고, 모든 것에 이미지하는 것이 있었고 전략이 있었습니다. 특히, 매치한 장면을 든다면 INGNI를 사용한『Let forever be』/ The Chemical Brothers나 OSMOSIS의『HEATER』/ Samim、Kawai Jameale에 사용한 『Sexiest man in Jamaica』/ MINT ROYALE등은 쇼 그 자체가 놀라울 정도로 일치했습니다. 또한, SLY〜MOUSSY〜rienda의 장면도 빼놓을 수 없지요!! 전략이라고는 하지만 그 이상으로 모델들이 활약해 주었습니다.」
「컬렉션이라면 밀라노의 쇼는 엉성하게 보이는 게 재미있습니다. 또한, 파리도 독특함과 세련과는 거리가 먼 것이 인기가 있는 것 같고요. 그런 면에서 동경컬렉션의 선곡은 세계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오가와씨. “장르”로 부터의 발신이“카테고리”발신이 되고, 패션과 음악의 관계도 변하는 세상 속에서 컬렉션 음악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재미있어 보인다.
오가와 준조(OGAWA JUNZO)프로필
1968년 오사카 출생. 2004년「유한회사 오가와준조 크리에이트」를 설립. 2007년은 OSAKA FASHION FESTIVAL연출, 나고야 컬렉션 KICK OFF PARTY프로듀스, TOKYO Girl collection연출 보좌, OSAKA IMPORT COLLECTION연출 등. 이 외에도 스위스 하이브랜드 시계 기사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씨의 내일 이벤트와 NY의 헤어 디자이너 스티븐 크놀 (STEPHEN KNOLL)내일 파티, 세계적 유명 여배우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등의 내일 이벤트를 성공시켰다. 2008년9월의 「FUKUOKA LOVE& COLLECTION」연출도 낯익다. 주된 활동으로서 패션쇼, 메이크 쇼, 클럽 이벤트, 라이브 이벤트. 그 외, 백화점 등의 PR이벤트, 아티스트와의 코라보 이벤트 등 국내외에서 이벤트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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