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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에피소드 발표!(2/7)

최우수상/ [P.N.] peachlimeshake 님(미국)


그러던 중, 아시안비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트를 보고 처음 느낀 것은, “대체 몇 개의 언어로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거지?”란 점. 일본어를 말할 수 없어도, 전 세계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니, 정말 멋진 사이트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개의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을 수도 있어, 언어를 배우는 데도 굉장히 도움이 될거라 느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음악에 관한 기사를 애니메이션, 패션, 그리고 코스프레 등 다른 흥미로운 기사와 함께 읽을 수 있다는 게 행복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본 음악의 대단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저는 아시안비트에서 애니송 싱어의 기사를 자주 읽으며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었고 후쿠오카에도 흥미가 생겼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는 다나카 레이씨, 그리고 그녀의 하카타 사투리를 좋아합니다. 또한, 친구로부터 후쿠오카의 로컬 아이돌인 LinQ도 소개받았습니다. 멤버들이 후쿠오카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가 느껴졌고 그 마음에 매료되어, 언젠가 후쿠오카에 꼭 가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LinQ 멤버들이 후쿠오카의 추천 관광지를 소개했던 내용의 아시안비트 기사를 읽었을 땐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아시안비트의 기사를 통해 전 세계 여기저기서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일본 이외에도, 제가 좋아하는 것을 똑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 분들과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최근, 모닝구 무스메의 뉴욕 콘서트에 갔을 때 아시안비트 덕분에 정말 멋진 새 친구가 생겼습니다. 다음 번에는 좀 더 멀리 있는 전 세계 아시안비트 독자들과도 만나 보고 싶어요!

peachlimeshake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