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노시마 선착장의 근처에는 산직시장이나 카페, 그리고 식당이 줄지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잣코(雑魚)는 하카타항에서 잡아들인 제철 생선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생선 요리점입니다. 그 날 사들인 어패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는 매일 바뀝니다. 회나 찜요리, 튀김 등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생선 잣코정식을 시작해, 방어나 전갱이, 삼치, 성게 등의 어패류 덮밥과, 생선튀김에 생선찜 정식 등, 생선을 가득 사용한 요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이 신선하고 맛있어요! 이 날의 회덮밥은, 넙치나 전갱이, 방어, 부시리, 고등어, 호박돔 등 6가지 종류의 생선이 수북이 담겨있습니다. 탱탱하고 탄력 있는 회에 달짝지근한 간장을 뿌려 먹습니다. 이 날의 생선튀김 런치는, 전갱이와 전어, 넙치 튀김이었습니다. 살은 두툼하고 깜짝 놀랄 정도로 부드러워요! 더욱이 회덮밥에는 생선가라아게(* 닭고기나 생선 등의 재료에 밀가루나 녹말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낸 일본 음식), 생선 튀김런치에는 회가 딸려 나오는 후한 인심. 모든 메뉴도 볼륨이 가득하기 때문에, 꼭 뱃속을 비우고 드시러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