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타, 하치오지P 인터뷰（2/6）

2013.09.30

‘불러보았다’에서 GACKT의 목소리와 비슷하여 화제를 모으고, 현재는 인기 우타이테(현재 니코니코 동화에서 자신이 부른 노래를 업로드 하는 사람을 가리킴)로서 이름을 널린 알리게 된 포코타(ぽこた).

솔로 활동과 함께 ‘불러보았다’의 우타이테도 병행하고 있으며 사족(蛇足), 미쨩(みーちゃん), 켓타로(けったろ), 코만(koma'n)과 함께 루트파이브(√5)라고 하는 유니트를 결성, 마찬가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런 포코타씨에게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활동 및 경위, 모토 등을 물어보았다.

――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활동과 경위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주세요

포코타 : 원래는 회사원이었지만 오후 5시 이후 취미로 니코니코 동화에 동영상을 계속 투고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 동영상을 봐주시고 그걸 계기로 니코니코 생방송에도 나오게 되면서 동시에 CD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금은 라이브나 무대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 포코타라는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포코타 : 딱히 생각 없이 지었습니다. ‘마법의 리본’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사자 캐릭터의 이름이 ‘포코타’였는데 그게 머릿속에 남아있었던 것 같네요.

―― 니코니코 동화에 동영상을 투고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포코타 : 지금은 보컬로이드 곡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당시엔 아직 흔하지 않아서 모두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따라 부르곤 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 목소리가 각트씨랑 닮았다는 걸 알고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동영상을 투고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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