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OF GIRLS from TOKYO Vol.3 죠센 드럼 댄서즈 (로봇 레스토랑)（3/3）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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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는 댄서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피날레에서는 손님들도 하나가 되어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공연 때 나눠 주는 발광 봉

타구치 마키: 자신들의 활동, 로봇 레스토랑에서 공연활동을 통해 전달되었으면 하는 것들이 있나요?

카구라자카 네네: 처음에는 춤이나 타이코 연주를 보여주며 손님들을 즐겁게 하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최근에는 퍼레이드를 하거나 로봇에 손님을 태우면서 손님과 함께하는 기회가 늘었답니다. 이런 퍼포먼스에서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손님들이 더욱 활력을 얻고 돌아갔셨으면 합니다.

타구치 마키: 1, 2개월 전에도 왔었는데 그 때는 손님이 로봇에 올라타지 않았죠?

아마미 료: 맞아요! 최근에 또 변했답니다. 웃음 포인트도 더욱 늘어났으니, 다들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타구치 마키: 인형옷도 대단했는데요, 누구 아이디어죠?

마이카제 카렌: 사장님이요. 사가지고 온다니까요.

타구치 마키: 사 온다구요? 그런 미팅도 있나요?

마이카제 카렌: 물론 있죠! 새로운 걸 도입하자고 제안하거나 하죠.

●공연 중간에 사람과 같은 크기의 로봇 코스튬으로 등장하는 죠센의 멤버.

타구치 마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 어떤 식으로 전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인가요?

마이카제 카렌: 외국인 손님이 아주 많으니깐… 해외공연같은 것도해보고 싶어요!

카구라자카 네네: 외국에 가고 싶어요!

아마미 료: 저는 극단 스타일로 해보고 싶어요. 점차 새롭게 변화를 주고 싶어요.

타구치 마키: 공연장 내부도 조금씩 변하는 것 같은데,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타구치 마키: 그럼 마지막으로 ‘로봇 레스토랑’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3명: “로봇 레스토랑”은…… 활력을 되찾는 곳!!

타구치 마키: 맞아요! 오늘 공연을 보면서 저도 활력을 되찾았어요! 사장님도 이 가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활력없는 지금의 일본을 밝게 만들고 싶다” 라는 바람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바람이 손님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로봇 레스토랑, 그리고 죠센의 활동을 계속 주목하겠습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 취재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죠센 드럼 댄서즈(女戰ドラムダンサーズ): 프로필

왼쪽： 카구라자카 네네(神楽坂寧々) / 가운데： 마이카케 카렌(舞風華恋) / 오른쪽： 아마미 료(天海涼)

【로봇 레스토랑】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에 위치한 100억엔의 거대 로봇들이 움직이는 레스토랑. 전대미문의 엔터테인먼트 쇼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가부키쵸에서 지금 가장 볼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압도적 충격의 연속에 심박수가 높아지는, 실로 즐거운 곳이다.

【조센】
로봇 레스토랑에서 쇼를 펼치는 댄스와 드럼의 융합으로 전혀 새로운 댄스 장르를 추구하는 실력파 댄스팀 “조센(女戰)”. 질 높은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연일 대성황을 이루는 무대가 개최된다. 그녀들만이 연출할 수 있는 특별한 세계를 꼭 한번 체험해 보세요!

■로봇 레스토랑 　
http://www.shinjuku-robot.com/pc/top/
http://www.robot-restaurant.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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