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카미야마 켄지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시리즈의 감독이 말하는 일본 아니메의 가능성~(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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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열광적인 팬이 많은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시리즈나, 우미노 치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동쪽의 에덴」등의 티비 아니메 제작으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카미야마 켄지 감독. 최근에는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 3D화되어, 영화「공각기동대 S.A.C. SOLID STATE SOCIETY 3D」도 대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그에게 일본 애니메이션이 가진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공각기동대는 폭넓은 연령에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매니악 하기도 하다.

카미야마 켄지 감독(이하 카미야마):그렇네요. 표현과 테마가 연결되었다는 것은 느꼈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전뇌화되고 있는 사이보그들의 시점이나 전뇌공간(사이버공간)에 다이빙해가는 영상은 특히 잘 표현되어서, 생각한 이상 효과가 있다고, 완성된 작품을 보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ab:공각기동대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계속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카미야마:제가 SAC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한 10년전쯤부터 인터넷의 보급이 서서히 일반화되어서, 작품에 그려저 있는 것이 가까운 문제로서 이해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 더욱 진화된 사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라던가, 지금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과장시켜 그것을 엔터테인먼트화 한 점이 이 작품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형사드라마와 같은 1화완결로 시청하기 쉬운 포맷이며, 폭넓은 연령층을 향해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고, 게다가 그것을 매니악하게 그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분명 여러분의 심금에 닿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한명 한명이 포기해 버렸을 때가 진짜 끝

카미야마:작품을 만드는데 여러가지 취재를 합니다만, 원인이라는 것은 하나가 아니라, 복잡한 사회구조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이기 때문에 좀처럼 답을 찾을 수 없네요. 저도 명확한 답을 찾으면 좀더 작품에 카타르시스로서 넣기 쉽지만, 단순한 답이라는 것은 없기 때문에. 3시리즈를 만들고 생각하는 것은 결국 돌아가는 곳은 개인이라는 것. 한명 한명이 포기해 버렸을 때가 진짜 끝으로, 영화의 마지막에, 성장한 소년들이 문제에 맞서 주었으면 좋겠다는 대사가 있는데, 그게 지금 제가 낼 수 있는 답으로써 한명 한명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복잡하게 얽힌 문제도 언젠가는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있었던 도지사 선거에서도 인터넷상에서 정말 고조되어 있었기 때문에 투표율도 높아지지 않을까라고 기대 했었지만, 결국 평소대로. 모처럼 인터넷에서 목소리를 높이는데도, 그런 사람들이 한표를 던져도 어짜피 세상을 바뀌지 않는다라고 생각해버리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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