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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거리와 엔터테이먼트(2/3)
긴 비행의 피로나 잠부족도 어디로 갔는지,NY 유학중인 딸과 합류해서 바로 호텔 근처의 센트럴 파크에 향했다.이름대로,맨하탄 거의 중앙을 크게 점거하듯, 공원이라고 하기보단 대 자연 같은 존재감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곳곳에 거대한 암반이 지면에서 솟아나 있는것처럼 튀어나와있다. 너무나도 지반이 딱딱해서, 개발에 맞지않는 토지여서 그대로 공원으로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조깅이나 산책 코스, 마차가 달리는 길도 있고, 잔디가 넓게 펄쳐져있는 휴식 스페이스, 동물원 이나 수족관, 겨울엔 스케이트 링크까지 있습니다.




존 레논과 오노요코가 살고있었던 다코타 아파트 근처에는, 스트로베리 필즈 라고하는 구획에 유명한 IMAGINE의 기념비가 있어, 팬들이 항상 헌화나 퍼포먼스를 하는 유수의 관광스폿중 하나가 되어있습니다. 세계를 대표하는 대도시에는,마천루 뿐만아니라, 그 스케일에 지지않을 정도의 공원이 공존하고있어, 마을의 가치를 올리고있다는걸 실감했다.


첫날의 밤은 브루클린 윌리엄바그 지구의 라이브 하우스에. L.A에 살고있는 가수, 스노 앨레그라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서 화제인 R&B가수, 다니엘 시저가 등장. 대표곡“Get You”가 시작될쯤에는, 이벤트장 전체가 큰 함성으로 흔들린다.이 청중과의 독특한 일체감은, 아쉽지만 일본에서는 좀처럼 체감할수없다. 각자가 자유로운 그루비로 노래하거나 춤추거나 어떤 약속도 없지만, 장의 공유감도는 높다. 열기와 여운이 남는 중, 밖에 나가면 한 겨울의 인정사정없는 한파에 한번에 현실로 끌려나와, 바로 지하철에 달려들었다.


이번 여행은 처음에도 말했듯이, 특히 거리에서 만날수있는 음악이나 아트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후쿠오카 뮤직 먼스로 상징 되듯이, 후쿠오카는 좀더 스트릿이나 공원을 엔터테이먼트화 하는 편이, 보다 특징을 살릴수있는게 아닐까 하는점도 있어서,참고가 될만한 사례를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SOHO의 갤러리에서 최신 팝아트를 감상하고, 이동은 물론 지하철에서 스트릿 퍼포먼스를 체크 했습니다.워싱턴 스퀘어에서는 거의 매일같이 누군가의 연주하는 음악과 접할수있다. 길 위의 퍼블릭 아트도 스트릿 음악도 퀄리티는 충분히 높다.거리의 풍경에 다채로운연출을 더하는 이같은 콘텐츠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습니다.일본에서는, 얼핏보면“없어도 괜찮을것같은것”의 가치를 그다지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는 불씨라고 생각해,원칙 규제의 자세이다.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히려 퀄리티 컨트롤도 포함해, 일정한 룰을 마련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것이 마을의 문화도도 올릴수있고,치안도 지킬수 있지 않을까. 아트나 음악에는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작용도 있으니까. 런던에서는, 스트릿 퍼포먼스 아티스트를 위한, 공공의 버스커즈 스폰서가 다수 존재해, 퍼포머의 오디션을 실시하는등 조례화 하고있습니다.
SOHO의 갤러리에서 최신 팝아트를 감상하고, 이동은 물론 지하철에서 스트릿 퍼포먼스를 체크 했습니다.워싱턴 스퀘어에서는 거의 매일같이 누군가의 연주하는 음악과 접할수있다. 길 위의 퍼블릭 아트도 스트릿 음악도 퀄리티는 충분히 높다.거리의 풍경에 다채로운연출을 더하는 이같은 콘텐츠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습니다.일본에서는, 얼핏보면“없어도 괜찮을것같은것”의 가치를 그다지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는 불씨라고 생각해,원칙 규제의 자세이다.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히려 퀄리티 컨트롤도 포함해, 일정한 룰을 마련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것이 마을의 문화도도 올릴수있고,치안도 지킬수 있지 않을까. 아트나 음악에는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작용도 있으니까. 런던에서는, 스트릿 퍼포먼스 아티스트를 위한, 공공의 버스커즈 스폰서가 다수 존재해, 퍼포머의 오디션을 실시하는등 조례화 하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