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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태국의 주목할 페스티벌 [Wonderfruit](전편)(2/4)

다음 날에는 조금 일찍 일어나서 근처를 산책하려고 했었는데, 파타야 해변까지 다다르고 말았다. 바다에는 빽빽하게 크루즈선이 정박하고 있었고, 내가 상상했던 해수욕장과는 전혀 달랐다. 그나저나 아침에 해변을 산책하는 것은 굉장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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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을 먹은 후에 일행이 먼저 향한 곳은 무려 얼음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FROST Magical Ice of Siam]이라는 미니 테마파크디. 태양이 눈부시게 비추는 공원을 한편으로는 눈의 세계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겉은 새하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태국의 우화를 기념해 만들어진 장식물이 늘어진 "사진을 찍기에 좋은" 평범한 장소였다. 싱가폴에서 온 것 처럼 보이는 팔로워들도 많은 인스타그래머를 따라서 사진을 찍고 있기에, 후쿠오카에서 온 아저씨(필자)도 얼른 사진을 찍어 보았다.

아시아의 음악도시 후쿠오카
아시아의 음악도시 후쿠오카
얼음으로 만들어진 방이나 미끄럼틀, 그리고 바 카운터에서는 얼음으로 된 유리잔에 음료를 따라 주는데, 순식간에 샤베트 상태가 되어간다. 아니 애초에, 이 얼어붙는 듯한 공간에서 왜 차가운 음료를 마시고 있는 건지. 그리고 왜 이 더운 나라에 와서 고생을 하고 있는 건지, 잘 생각해보면 수수께끼 천지다...
아니, 잠깐 기다려보자. 여행의 묘미는 비일상이고, 그 부조화를 어떻게 즐기느냐에 달렸다. 라고는 하지만 영하 15도의 세계에 있으니 몸이 뼛속까지 차가워진 기분이 되어서 포기! 일부러 찾아 갈지 안 갈지는 당신에게 달렸어요!

아시아의 음악도시 후쿠오카
아시아의 음악도시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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