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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beat 후쿠오카현이 운영하는 팝문화 다언어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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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비트의 친구 여러분으로부터 도착한 에피소드!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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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Hyo-Jeong (아시아 젊은이 문화대사, 서울)

01_☆thumnail_green_button_final_80x80.jpg아시안비트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벌써 10년이라니!
진짜 10년? 10년이라는 세월이 정말 믿기지 않네요.
그동안 아시안 비트를 통해 경험했던 소중한 순간들이 슬라이드 쇼 처럼 쫘르륵 떠오릅니다.

저에게는 각별한 도시인 후쿠오카.
특히나 아시안 비트를 통해 더욱더 후쿠오카를 알게 되었고, 후쿠오카를 통해 일본의 문화를 더욱 폭넓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 국의 문화와 현지 소식들도 접할 수 있어서 아시아가 더욱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아시안 비트가 설립된 후 3년간, 각 아시아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들(서울,부산,북경,상해,타이베이,홍콩,방콕) 이 후쿠오카에 모여 다양한 이벤트에 참석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느낄 수 없는 음악 이벤트, "Sunset Live"나 뮤직시티 인 텐진 등을 통해 저희는 잊지 못할 시간들을 누렸고, 각 도시의 뮤지션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홍보나 코디네이터 등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홍콩의 로빈, 방콕의 테드, 타이베이의 알란 등, 당시 앰버서더 친구들은 저에게 큰 재산이며, 지금도 여전히 연락을 주고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그 도시에 가면 친구들이 있다는 건 생각만 해도 너무 든든합니다. 아시안 비트와의 인연으로 제가 현재 한국-일본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연결하는 코디네이터로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시안비트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코스프레의 세계, 오타쿠 세계, 망가(일본 만화)의 역사와 문화, 패션, 음악, 음식 등 (우리가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즐기는) 일본 문화를 쉽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공부가 되었고, 같은 주제로 각 아시아 도시에서도 비슷한 팝 문화를 공유하거나 달리 응용되어 현지화 된 소식들도 알 수 있어서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최근에 후쿠오카 카페 소식을 전하는 페이지 "FUKUOKA CAFE TRIP (아시안비트 한국어, 중국어 사이트)"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아시아 각 도시인들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는 주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서울의 소식을 자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안비트 화이팅 !
10주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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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들과의 추억의 사진

PROFILE

최효정 (Choi Hyo-Jeong)
한일 미디어 코디네이터

(주)교도통신사 –[더욱 알고싶다! 한국TV드라마] 매거진의 코디네이터로 한국의 배우와 K-POP아티스트들의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한류 잡지 및 서울 가이드북 등 잡지 및 TV, 라디오 등의 미디어 현지 코디네이터, 리포터로 활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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