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시안비트가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해로, 저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간이란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10년 전을 떠올려 보면, 중국의 젊은이들을 대표해 일본・후쿠오카 여행을 시작하게 된 당시의 저는, 기대를 품고 두근거리는 기분으로 가득했습니다.

지금도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데, 그때 후쿠오카현 담당자 분들이 따뜻하게 환영해 주셨고, 학교와 기업 등을 견학하며 이벤트에도 참가했었습니다.

전 패션 교육 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패션에 관한 문화를 가르치고, 패션에는 국경이 없다는 생각으로 중국과 일본의 교류를 패션을 통해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양국의 문화 교류의 일부분으로서, 패션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패션 문화는 굉장히 깊고 긴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안비트는 이러한 문화 교류를 통해 여러가지 분야의 문화를 소개하고, (양국의) 더욱 발전된 연계와 우호 친선을 촉진해 나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