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 모던한 건물이 한층 더 시선을 이끄는 후쿠오카현 오고리 시의 ‘NICO chocolaterie’는 기쁘고 놀라움이 담긴 초콜릿 전문점입니다. 가게에 들어가게 되면 우선 진열대 속에 진열된 보석같은 초콜릿이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프랑스에서 수행을 한 점주이신 야가베 씨가, 다양한 종류의 카카오를 사용하여 개성적인 초콜릿 한 알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희귀한 하얀 카카오를 사용한 초콜릿에는 차조기 잎을 곁들여서 상쾌하게 만들어 냅니다. 하얀 양갱이 들어간 초콜릿에는 달짝지근하게 졸인 밤과 유자 캐슈넛을 넣어 그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양갱은 야가베 씨의 형이 일본 과자점에서 만든 수제라고 합니다! 일본스러움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분위기가 감도는 안쪽의 취식 공간에서는 초콜릿이나 케이크를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돌접시 위에 펼쳐지는 것은 ‘일본의 정원인가!?’라며 놀랄 정도로 훌륭하게 화 (和) 의 정취가 표현된 과자의 세계입니다. 많은 놀라움을 전해주는 니코 쇼콜라토리에서 특별한 한 때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