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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4 "도깨비는 바깥으로 복은 안으로!" 일본의 전통 축제 "절분제(節分祭)"에 가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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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U의 This is Fukuoka 제4탄!2월3일은 일본의 전통적인 축제 "절분"은 야마카사(山笠)로 유명한 쿠시다신사(櫛田神社)에서 행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에서의 처음으로 절분(節分:각 계절의 처음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대체 어떤 축제일까요? 당장 가봅시다!(*^__^*)
전쟁같은 콩뿌리기!
절분(節分:입춘 전 날을 "節分=세츠분" 이라고 하여 지난해의 악재를 없애는 날)이라고 하면 콩뿌리기는 제일 재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 있었을 때도 들은 적은 있지만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침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들어서 우리들도 빨리 출발했습니다. 내일은 입춘(立春) 임에도 불구하고 꽤 춥다!! 눈이 조금 내렸지만 축제에 갈 수 있어 설레였습니다~O(∩_∩)O~

10시에 정확히 신사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놀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에는 유명한 카부키(歌舞伎:음악·무용·연기가 어우러진 일본의 전통 민중연극)배우들이 스탠바이! 그런 유명한 사람이 콩을 뿌린다니 대단해!! 저는 카부키(歌舞伎:음악·무용·연기가 어우러진 일본의 전통 민중연극)를 잘 알지 못하지만 주변 사람, 특히 아줌마들이 기뻐 보였습니다.


드디어 콩뿌리기 시작! 배우들은「도깨비는 바깥으로 복은 안으로」라며 외치며 콩이나 떡, 과자를 뿌렸습니다. 사람들은 다들 한순간에 흥분하여 손을 들며 앞다투어 받으려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빠듯하게 왔기 때문에 뒤에서 전혀 잡지 못했다! 어떡해~~
⇒RURU는 콩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다음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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