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날의 날이 밝았다. 나는 곧바로 공연장 근처의 인터콘티넨털 호텔에 향했다. 거기에는 m-flo의 ☆Taku Takahashi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은 ☆Taku의 UMF KOREA 출연과 맞추어, 취재를 위해 동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시 공연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는, 전혀 긴장하지 않는 프로의 모습을 보이는 타쿠씨이었다. 함께 들어간 공연대기실에서는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는 SHUT DA MOUTH가! 그 뒤, Taku Takahashi와 동행하며 무대 뒤에서 스텐바이하였다.


●공연 시작!

과거 한국의 축제에서 출연한 공험이 있기 때문에,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많은 관객들은 그를 알아보며 모여들었다. 이전 내가 후쿠오카에서 봤을 때보다 조금 더 다이나믹한 트랙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역시 타쿠! 영어로 공연을 이끌며 관객들을 잡으며 45분간의 공연을 완벽히 끝내였다. 일본대표로서 참가하였다는 점을 확실히 PR할 수 있던 무대였다.

열정적인 무대로 앵콜까지 받으며 공연을 마친 타쿠! 확실히 UMF로 새로운 팬들을 획득한 귀중한 시간이었다. 음악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바로 아시안비트가 원하는 문화적 국제교류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