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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소노 시온(園子温) ~독특한 세계관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영화계의 귀재~(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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ヒミズ

저는 희망이 싫고 절망을 너무 좋아하는 인간

ab:주연을 선택한 결정정인 이유는?

소노(園):이 영화는 배우의 생명력을 폭발 시키는 듯한 연기로 보는 사람을 놀래켜 주고 싶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주연의 두명은 자신이 자신의 한계를 만들고 있지 않고, 그 위에, 자신이 지금까지 해 온 숨겨진 다양한 지식이나 풍부한 경험을 전부 부수어서라도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 보고 싶다고 하는 야망・정열이 넘쳐있었습니다. 당초는 유명인을 많이 넣자 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만 그런 것은 싫었네요. 어쨌든 신인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이것은 호화 배역을 쓰고 싶어하는 일본 영화를 향한 안티테제(반정립(反定立))의 의도도 있습니다.

ab:정열이 샘솟는 주연 2명의 연기가 훌륭했었습니다만 지도는 어떻게 했습니까?

소노(園):저는 자주 엄하다고 듣고 있습니다만, 엄한 것이 아니라, 좀더 자유롭게 되라고 말할 뿐입니다. 자유롭게 한다는 방법을 생각한 적이 없는 사람이 많이 있네요. 「연기란 이런 것이지 않아?」라고 마음데로 형태를 만들고 해 오기 때문에, 「틀려、연기라고 하는 것은 연기가 아니야. 좀더 본능을 내뿜는다는 기분으로 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자신이 말한 것은 별로 기억하고 있지 않지만 앞전에 현장에서 「카펜더스(가수) 같이 이쁘게 노래할려고 하지 말고 재니스 조플린(가수) 처럼 개성적으로 노래해 줘」라고 말한 것 같네요. 이것은 정말 그 대로로, 자신만의 독자적 연기를 발견하기 까지는 연기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 2명도 그것을 오디션 때 부터 가지고 있었다라는 것 아닌가. 몇번이고 1회분의 촬영을 해 가는 중에 자신의 연기를 발견했다라고 생각합니다.
園子温インタビュー3
ab:주인공도 포함해서 캐릭터 설정이 조금 원작과 달랐습니다만 그 의도는?

소노(園):원작 대로라면 주인공은 보트 대여점의 소파에 오로지 앉아 있고, 말투도 중얼줄얼하는 느낌입니다. 영화에서는 거의 앉지 않고 서서 제대로 말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라고 하는 것도 만화에서는 성립하는 것이 영화에서는 반드시 성립하지 않네요. 예를들어 주인공의 부친입니다만, 영화에서는 제가 설정을 생각해 첨가하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전혀 캐릭터의 설명이 없어 미히라키(見開き:책•신문 등을 펼쳤을 때 마주보는 두 면) 한장으로 등장하는 신이 있을 뿐입니다. 만화라면 그것 만으로 설득력이 있는 그림입니다만, 영화라면 그렇지 만은 않습니다. 만화에는 만화의 영화에는 영화의 테크닉이 있어 그것은 전혀 다른 것. 그것을 잘못해 버리면 아무리 재미있는 만화라도 영화로 했을 때 실패해 버리고 맙니다.
ab:스토리의 변경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소노(園):사실은 원작 대로 하고 싶었습니다만, 역시 현대의 마지막 신은 저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실은 굉장히 망설여서, 촬영 전에도 망설였고, 촬영 중에도 망설이고, 촬영이 끝난 뒤도 망설였습니다. 어떤것이 제일 좋았는지 영화의 촬영이 끝난 뒤에도・・・지금도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래도 간신히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만족을 느끼지 않은 점인가 하고… 그 덕분에 마지막 신에서는 절망을 극복해 낸다라는 것 보다도 희망에 져버리고 말았다라고 하는 감각이 감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엿먹어」라고 말한 사람이 연애해 「뭐야、분하지만 사랑이란 좋은거 아냐」 라고 백기를 드는 것과 같이 저도 희망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희망이 싫고 절망을 너무 좋아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것은 분했습니다.

ab:이 후의 작품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소노(園):원래대로 돌아갈꺼 라고 생각합니다. 「두더지」같은 영화는 만들지 않겠지요. 초심으로 돌아가서 사람을 철저히 절망에 끌어 떨어뜨릴 것 같은 영화를 만들겠습니다(ㅎㅎ)

ab:왜 절망을 좋아하는 것입니까?

소노(園):절망은 좋아합니다만, 저는 특별히 절망을 향해 살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절망에 대해 상대해주는 쪽이 즐겁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꿈이나 희망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내려치는 듯한 작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했다고 해도 보답받지 못하는 것도 있다. 오히려 노력 하지 않았는데 보답받고 있는 영화도 많이 있네요? 그런 것은 교육상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저의 영화는 교육 영화 일지도 모르겠네요(ㅎㅎ)

ab:감독의 작품과 원 작가 후루야 미노루(古谷実)씨의 작품에는 「절망감」 이라는 부분에서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만, 감독은 후루야 미노루(古谷実)씨의 작품에 어떤 이지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소노(園):굉장히 리얼함이 그려져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이 느끼고 있는 현대의 젊은이상 이란?

ab:감독 자신은 어떤 영화를 좋아합니까?

소노(園):1960년대~70년대의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영화는 꽤 보고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시절에 제일 많이 보아, 그 때는 50년대라던지 좀더 오래된것도 보거나. 당시는 편집이 누구 라든가 스텝의 이름, 조연부터 단역까지 전부 기억했네요. 옛날부터 확 풀리지 않는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ab:「두더지」는 해외에서의 평판도 좋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노(園):그것은 의문이네요. 의문. 특히 이번의 「두더지」는 완전히 일본인을 향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안 될꺼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러브익스포져」도 절대로 해외에서 잘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자신으로서는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ab:언제나 해외를 의식하고 있습니까?

소노(園):특별히 의식해서 만들지는 않네요. 라고 말해도 일본인에게 좋은 평가를 노리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엔터테이먼트로서 재미있는 것을 만들자는 생각은 있습니다. 자신 나름대로 「이거다!」라고 하는 것을 제시해, 그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만드는 일은 없습니다.
園子温インタビュー4
ab:「두더지」는 젊은이의 갈등이 그려진 작품입니다만, 감독이 느끼는 현대 젊은이상을 가르쳐 주십시요

소노(園):지금의 젊은이는 여러가지 일을 단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싸우지 않게 된 것이 지금 일본의 젊은이상. 그러니까 이 영화는 단념하지 않고 계속 싸우는 영화로 하고 싶었습니다.

ab: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지지할 젊은이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소노(園):싸우는 것을 잊으면 인생이 아니다. 그것이 제일 사는 보람이며, 그것을 잃어버리면 돈이 있던 없던 관계가 없어져 버리고 만다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도 싸우는 것이 창조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인생을 걸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2012년1월14일(토)공개 영화「두더지」

himizu2.jpg<스토리>「보통」의 어른이 되는 것을 바라는 15세의 스미다 유이치(住田祐一)와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지켜주며 사는 것을 꿈꾸는 차자와 케이코(茶沢景子). 다른 사람과 다른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스미다 유이치(住田祐一)에게 애태우는 차자와 케이코(茶沢景子)는 외면 당해 가면서도, 그 와의 거리가 줄어들어 가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하루하루. 하지만 그런 일상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변해버린다. 미래를 잃어버린 소년과 사랑에 매달리는 소녀가 다다를 곳은 과연・・・?

●감독・각본:소노 시온(園監督)  원작:후루야 미노루(古谷実) 「두더지」(고단샤(講談社)『영매거진』KC스페셜 소재(所載))
●출연:소메타니 쇼타(染谷将太), 니카이도 후미(二階堂ふみ),  와타나베 테츠(渡辺哲)  후키코시 미츠루(吹越満), 카쿠라자카 메구미(神楽坂恵), 미츠이시 켄(光石研), 와타나베 마키코(渡辺真起子), 쿠로사와 아스카(黒沢あすか), 덴덴(でんでん),  무라카미 준(村上淳)   
쿠보즈카 요스케(窪塚洋介)/ 요시타카 유리코(吉高由里子) /니시지마 타카히로(西島隆弘)(AAA)/ 스즈키 안(鈴木杏)
제작・저작:가가(ギャガ)・고단샤(講談社)  제작 프로덕션:스튜디오 스리  배급・선전:가가(ギャガ)
T・조이하카타(博多)/KBC시네마1・2/TOHO시네마 스토리어스히사야마(シネマズトリアス久山) 이 외 전국 공개
©『두더지』필름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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