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 1기가 방송되며 SNS에서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 후쿠오카에서 시작된 전대물인 "DOGENGERS (도겐져즈)". 대망의 제 2기가 4월 11일 (일)부터 시작한다고 하여 3월 1일 (월) 에 후쿠오카시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취재했습니다!

회장에는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한 친숙한 로컬 히어로 5명과, 다나카 지로 역을 맡은 주연 마사키 카오루 씨가 등장했습니다. 유머로 가득한 느슨한 분위기의 제작발표회이면서도, 새로운 정보가 가득했답니다. 제 2기 "DOGENGERS ～NICE BUDDY～"는 4월 11일 (일) 부터 6월 하순까지 총 12화가 방송될 예정이며, 오랫동안 운영해온 특촬회사에 빼돌려진 악당 역의 야바이카멘을 되찾기 위해서 도겐져즈가 싸움에 임한다는 전개라고 하네요. 야바이카멘은 그 설마의 "주인공" 축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바이카멘이 이적한 곳에서 제작한 특촬물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히어로인 그레이트 Z 역을 맡은 배우 스즈키 카츠히로 (鈴木勝大) 씨 (대표작: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사쿠라다 히로무/레드 버스터 역 외) 가 게스트로 강림하였습니다! 후쿠오카에서의 촬영을 되돌아보고, '자전거를 빌려서 모모치하마를 즐겼습니다'라며 미소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레전드급 스턴트맨으로 명성이 자자한 타카이와 세이지 (高岩成二) 씨의 참전도 발표되었습니다! 아리카와 후미에 감독의 연이은 작품 담당과 스즈무라 노부히로 (鈴村展弘) 감독의 새로운 합류로 '정말 지방 방송인가?' 싶을 정도로 호화스러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모였답니다!

마사키 씨는 '코로나가 유행 중인 힘든 시기야말로 아무런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스즈키 씨는 '작품이 큐슈나 일본을 넘어서 세계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뜨거운 열정이 담긴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방송 제작측에서도 해외 전개는 방송 당시부터 하나의 목표로 삼고 있었다고 하네요! 제 2기 방송은 후쿠오카와 도쿄, 쿠마모토, 가고시마까지 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언젠가는 바다를 넘을 듯한 기세를 보이고 있는 "DOGENGERS"에 주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