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는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등도 많이 업데이트 되어 있어, 저는 TV로 보는 것 보다 니코니코동화(ニコニコ動画)로 보는 것이 많게 되었습니다. 흘러 나오는(글 같은 것이 계속 지나간다) 코멘트의 보케(ボケ:멍청한 짓)이나 즛코미(ツッコミ:구박), 환청, 중점을 잘 적은 감상을 읽으면서 보는 것이 혼자서 보는 것보다도 훨씬 재미있게 느꼈습니다. 말기의 무렵은 youtube나 TV를 보고 코멘트가 흘러나오지 않는 것에 위화감를 느낄 정도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좋아했지만 이른바 “모에(萌え)계 애니메이션”은 별로 자신없었던 저였습니다만, 랭킹에서 상위에 있는 동영상의 화젯거리를 너무 알고 싶어서 저쪽의 세계에 약간 다리를 넣었던 것도 이 무렵입니다. 당시는「럭키☆스타(らき☆すた)」「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涼宮ハルヒの憂鬱)」「쓰르라미 울적에(ひぐらしのなく頃に)」전성기 였습니다. 하츠네 미쿠의「미쿠미쿠해 줄께(みくみくにしてあげる)」를 시작으로 VOCALOID의 인기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입니다.
매일 랭킹 체크를 거르지 않고, "탄막(弾幕)"（※1）을 끊기지 않는 작업도 맡아, 때로는“쇼쿠닌오츠(職人乙)”（※2）라고 불릴 정도로 훌륭한“니코츄(ニコ厨)”（※3）로 성장한 저는 드디어 자신도 무엇인가 동영상을“(우p)うｐ”（※4）해보자고 결의. 당시의 동영상제작 아르바이트의 기술을 살려 몇 갠가“(우p)うｐ”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들여다보니, 어떤 동영상이 9만회 재생을 넘어서고 있어서 조금 경악했습니다・・・어떤 내용의 동영상을“(우p)うｐ”했었는지는 자중하겠습니다.

니코니코 동화(ニコニコ動画)（하라주쿠(原宿)）5주년 기념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