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이 각지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벤트와 점포의 운영 상황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여 주십시오.

asianbeat 후쿠오카현이 운영하는 팝문화 다언어 웹사이트

  • facebook
  • twitter
  • Instagram

[아이콘] Julie Watai(줄리 와타이) ~세계로부터 인정 받은 희대의 ‘진짜 오타쿠’ 크리에이터~(3/3)

  |  Next

일본인은 오타쿠 기질이 있어요. 국가적 레벨로요(웃음)

ab: 지금 흥미 있는 것이 있다면?

Julie: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재미있는 점은 쓰레기 하나 떨어져 있지 않을 정도로 거리가 깨끗하고 무척 정돈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교토처럼 바둑판식으로 정비되어 있는 거리에요. 정말 인공적인 도시죠. 해변가도 울퉁불퉁한 돌을 전부 평평하게 만들고 모래도 전부 수입한 새하얀 모래로, 해안 어디를 가도 Wi-Fi가 터지고, 굉장히 신기한 나라에요.

ab: 좌우명은?

Julie: 뜻밖의 행운(웃음). 그래도 꽤 의미가 깊어요. 물론 편하게 살고 싶다는 느낌도 있지만 역시 운이란 것은 어떤 상황에서나 중요하니까요. 그래도 운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계속 해야합니다. 그래서 ‘뜻밖의 행운’의 행운이 찾아 올 때까지 열심히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julie_3.jpg
ab: 예전에 비해서 서브컬쳐(하위문화)가 일반화 되었죠?

Julie: 네. 역시 인터넷 보급의 영향이 크네요. 정보는 무제한으로 존재해서 오타쿠가 아니라도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요. 지금 일본은 조금이라도 오타쿠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금세 (오타쿠 문화에)빠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인은 오타쿠 기질이 있죠. 국가적인 레벨로요(웃음). 때문에 예를 들면 한 반에 60%가 오타쿠라면 나머지 40%도 어울리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지게 되죠. 결국 그렇게 오타쿠 문화에 빠져있지 않아도 자세하게 알고 있는 것은 인터넷의 보급 덕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MMD(MikuMikuDance)가 핫이슈입니다

ab: 트위터나 페이스북, 니코니코 동화 등의 보급으로 네트워크가 크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 되어지는데 julie씨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ulie: 개중에도 저는 니코니코 동화네요. 최초로 나왔을 때 ‘니코니코 동화(임시)’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것이 ‘니코니코 동화(베타)’, ‘니코니코 동화’를 거쳐 지금의 ‘니코니코 동화(하라주쿠)가 되었습니다. 제가 보기 시작했을 때는 2CH(역주-일본의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가 전성기였어요. 그런 상황에서 니코니코 동화가 인기를 얻게 된 것은 처음엔 불법 동영상 때문이었어요(웃음).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어서 점점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모여들자 ‘다론 곳에서 콘텐츠를 이동해오는 것은 안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변하자 사람들은 스스로가 제작자의 입장이 되어서 콘텐츠를 만들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습니다. 니코니코 동화는 그렇게 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ab: 니코니코 동화의 향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ulie: 니코니코 동화를 보고있는 사람들은 니코니코 동화만 봐요. You Tube 등도 보지 않고 니코니코 동화에서만 살아요. 그런 이미지가 있습니다. 물론 마토메 스레(역주-스레를 정리한 것, 스레란 실을 의미하는 thread에서 파생된 단어로 리플형 게시판에 올라오는 주제를 의미함)를 보고있는 사람도 있지만 2ch은 보지 않아요. TV보다 니코니코 동화를 더 선호하고요. 저는 정보성 블로그 ‘아키바 블로그(秋葉原ブログ)’, ‘기즈모드(ギズモード)’라던지 ‘WIRED’ 등에 접속하는데요, 그 중에 니코니코 동화도 있습니다. 젊은 층은 니코니코 동화뿐이에요. 니코니코 동화가 자기자신의 세계이기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에 나오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스타에요. TV의 대스타 못지않게 사랑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ab: 다음엔 어떤 것이 유행할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Julie: 최근 ‘MikuMikuDance(미쿠미쿠댄스)’를 자주 보고 있습니다. 줄여서 MMD라고 쓰고 미쿠미쿠 댄스라고 부르는데요 3D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무료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만들 수 있고요. 3D 동영상을 만들어서 투고합니다. 콘테스트도 있어 굉장히 열기가 뜨거워요. MMD를 보시면 많은 재생회수에 놀라실 거에요. 정말 열기가 뜨거워요.
julie_2.jpg
ab: Julie Watai로서의 목표는?

Julie: 해외에서의 서적 출판과 이벤트 경험은 있지만 사진전을 해본 적이 아직 없어요. 그래서 앞으로 해외에서 작품전을 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ab: 이 웹사이트를 보고 있는 아시아의 젊은이들에게 메시지 부탁 드립니다

Julie: 비난은 삼가 부탁 드립니다(웃음). 어린 사람들이야 비난 받아도 끄덕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저 같이 나이든 사람은 상처받아요(웃음). 잘 부탁 드립니다.


(취재 일:2011.11.12)

[INFO]

julie4243.jpg[PROFILE]
Julie Watai(줄리 와타이) / 포토그래퍼, 아티스트, 모델

■약력
2005년 이탈리아의 출판사를 통해 ‘SAMURAI GIRL’을 출판. 2010년에는 ‘하드웨어x미소녀’를 테마로 한 ‘하드웨어 걸즈’를 발표. 아키하바라를 중심으로 한 ‘OTAKU 문화’에 혼재하는 애니메이션, 만화, 아이돌, 컴퓨터 게임, 하드웨어 등을 소재로 창작활동을 펼치는 한편, 스스로 프로듀스한 그라비아 아이돌인 ‘아마노 아이’로서도 활약 중.

■Web Site
Official Home Page(일본어):http://juliewatai.com/
Twitter:juliewatai
Facebook:juliewatai
Blog:http://ameblo.jp/amanoai/
  |  Next

WHAT’S NEW

EDITORS' PICKS

  • 허영만 화백의 후쿠오카 순례
  • 아오키미사코(青木美沙子)의Timeless Trip in Fukuoka
  • f4dd4b016d540e__1399447386_114.153.28.158.jpg
  • 특집

PRESENTS

진행 중인 경품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