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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이시카와 치아키(石川智晶) ~내 자신이 되어간다는 것~

자기 자신 프로듀스는 단순히 자신을 좋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 제가 일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비즈니스 라이크라고 하는 것을 언뜻 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만큼 일을 진행해 가기 위해서 개개인의 책임이 필요하며 능률적인 일 처리 능력을 좋게 판단하며, 정열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은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음악을 단지 취미로 하자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매일, 이시카와 치아키는 「아티스트 이시카와 치아키씨」를 프로듀스하고 있다고 말해도 되겠지요. 하루 하루 쫓기고 있지만, 새로운 풍경에 마주할 수 있어요. 그로 인해 꽤 많이 지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재밌기도 해요. 프로듀스는 단순히 「자기 자신을 좋아한다」는 마음으로는 할 수 없으니까요. 최고의 혼자 노는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만요.
아이돌이라고 하는 집단 속에서도 「자기 자신 프로듀스 능력」이 높은 사람은 사람들 시선을 잘 끈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존재를, 타인으로부터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 이것은 OL이라도 학생, 주부라도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강한 사람일 필요는 없어요. 「자신의 행복」이라는 것은 타인에게서 받는 것도 좋지만, 지금의 자기 자신에게 용서, 이해, 그런 하나 하나를 조금씩 확인해 가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자기애(自己愛)」. 이런 인내력은 전혀 다르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감에 놀라지만, 뒤돌아보면 벌써 23년의 예능계 이력을 가지게 됐네요. 많은 고민과 많은 태만한 시간들도 보내면서 그 속에서도 재산이라고 한다면, 제 마음 속에 흔들림은 없어진거 같아요. 흔들렸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어느덧 개인 사무소와 라벨(レーベル)를 만들어, 매니지먼트, 디자인 등도 하게 됐어요. 언제부터 이런 인격이 된 걸까. 어느덧 저는 제 시계, 시간축을 가지게도 됐어요. 저만의 「말」을 가지게도 됐네요. 세상의 유행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오랜 기간 쉰적도 있고요. 짧은 세션으로 뮤지션을 시작하여, 크레에이터가 잘맞다는 것도 알게 됐네요. 그 일을 통해 1mm라도 어긋나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점도 단점도 물론 있지요. 하지만 그것도 다른 사람이 정한 비젼 속에서의 평가일 뿐이잖아요. 하지만, 이 언뜻 자유로운 진전의 앞에는, 압도적인 「고독」이란 어둠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어둠을 내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가, 내 모습 그대로 계속 있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최대의 열쇠라고 지금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것은 누군가가 곁에 있다, 곁에 없다라는 물질적인 것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요.
그런 시간 시간 속에서 제 자신이 생각하고 꺼낸 말을 모아서 「작은 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의 다양화를 지향하며. 정기적으로 제작하여 7권째가 만들어 졌네요. 책으로써 이시카와 치아키의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노력이라 하면, 한 장의 앨범을 만드는 것과 동등한 시간이 걸렸지요. 곡과 같은 타이틀로, 전혀 다른 관점의 다른 이야기를 앞면과 뒷면 버젼으로 만들거나, 가사가 아닌「시」등을 책에 모았습니다. 제 음악 세계와 닮은 점은, 책에 있어서도 「사랑, 용기, 힘, together」은 전혀 나타나지 않은 걸까나.
아이돌이라고 하는 집단 속에서도 「자기 자신 프로듀스 능력」이 높은 사람은 사람들 시선을 잘 끈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존재를, 타인으로부터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 이것은 OL이라도 학생, 주부라도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강한 사람일 필요는 없어요. 「자신의 행복」이라는 것은 타인에게서 받는 것도 좋지만, 지금의 자기 자신에게 용서, 이해, 그런 하나 하나를 조금씩 확인해 가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자기애(自己愛)」. 이런 인내력은 전혀 다르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감에 놀라지만, 뒤돌아보면 벌써 23년의 예능계 이력을 가지게 됐네요. 많은 고민과 많은 태만한 시간들도 보내면서 그 속에서도 재산이라고 한다면, 제 마음 속에 흔들림은 없어진거 같아요. 흔들렸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어느덧 개인 사무소와 라벨(レーベル)를 만들어, 매니지먼트, 디자인 등도 하게 됐어요. 언제부터 이런 인격이 된 걸까. 어느덧 저는 제 시계, 시간축을 가지게도 됐어요. 저만의 「말」을 가지게도 됐네요. 세상의 유행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오랜 기간 쉰적도 있고요. 짧은 세션으로 뮤지션을 시작하여, 크레에이터가 잘맞다는 것도 알게 됐네요. 그 일을 통해 1mm라도 어긋나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점도 단점도 물론 있지요. 하지만 그것도 다른 사람이 정한 비젼 속에서의 평가일 뿐이잖아요. 하지만, 이 언뜻 자유로운 진전의 앞에는, 압도적인 「고독」이란 어둠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어둠을 내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가, 내 모습 그대로 계속 있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최대의 열쇠라고 지금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것은 누군가가 곁에 있다, 곁에 없다라는 물질적인 것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요.
그런 시간 시간 속에서 제 자신이 생각하고 꺼낸 말을 모아서 「작은 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의 다양화를 지향하며. 정기적으로 제작하여 7권째가 만들어 졌네요. 책으로써 이시카와 치아키의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노력이라 하면, 한 장의 앨범을 만드는 것과 동등한 시간이 걸렸지요. 곡과 같은 타이틀로, 전혀 다른 관점의 다른 이야기를 앞면과 뒷면 버젼으로 만들거나, 가사가 아닌「시」등을 책에 모았습니다. 제 음악 세계와 닮은 점은, 책에 있어서도 「사랑, 용기, 힘, together」은 전혀 나타나지 않은 걸까나.







어느 라벨의 사장이「벌써 CD는 상품 가치로 판단되는 판매품이다」라고 말하시며, 팔리지 않는 CD를 무언가와 같이 묶어서 팔아야 한다는 것을 얘기하셨었지만, 거기에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없으면 오래된 관습 그대로 음악업계는 쇠퇴해 갈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꼭 즐거움(놀이)의 발상이 없으면 널리 알려질 수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올해는 신주쿠 마루이 아넥스에서 의상전을 개최했습니다.의상에 있어서는 디자이너 이치카와 히로스케(市川大輔)씨와 같이 약 7년 정도, 의상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음악의 세계관과 비쥬얼은 제 마음 속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의상전 개최 때에는 무엇보다도 감격스러웠지만, 그 이상으로 고딕 로리타를 좋아하는 해외 손님들도 주목받는 신주쿠 마루이 아넥스에서, 이러한 형태로 음악과 패션의 융합을 표현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생각하면서 이러한 형태로 연출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신뢰와 계속 쌓아온 결과라고 새삼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올해 10월 21일부터 의상전 제2탄을 또 개최하게 되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꼭, 흥미가 있으신 분은 보러 와 주세요.

어릴 적 봤었던 앤디 워홀의 아트 책에 적혀있었던「저는 언제나“그것은 간단한 문제야”라고 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라는 말. 지금도 일하면서 나타나는 의견의 방향성 차이나, 향할 곳을 잃을것 같은 일에 직면할 때, 이 말을 생각합니다. 음악 이상으로 그것을 창조해내는 인간력이 문제시되는 시대. 비젼이 떠오르면 곧 바로 형태로 만들어 낸다. 즐거운지 아닌지는 어리석은 질문. 그런 빠른 결단력이 없으면, 지금까지의 방식이나 관습이 아직도 만연한 음악 필드애서는 자신만의 답을 가지고 있을 수 없어요.
자기 자신을 프로듀스한다는 것은「내 자신이 되어간다」는 것으로 이어질지도 모르죠. SNS등 정보과다의 세상 속에서, 수없이 선동되지만 매일 열심히 살아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함부로 세상이나 타인에게 보여주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나날 속에서 웃으며 지낼 수 있는가. 매일 10%정도의 울적함을 가지고 있는 정도가 딱 좋을지도요. 적당한 울적함이나 공허함은 상상력이나 망상을 넓혀줍니다. 밖에 나가서 부대끼는 세계와 같은 정도로 정적인 시간 속에서 나로서 살아가고 싶어. 함부로 관계를 가지지 않아도 괜찮아. 관계로 인하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사람도 있는 것은 아닐까. 친구나 친척이라도, 꼭 친해야하는 것 또한 아니고 오히려 속박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어. 거리를 두면서도 더욱 더「내 자신」이 되어간다. 내 자신이 되어간다는 건 아픔을 동반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저만의 말」을 더 가지고 싶어요. 그것이 철학이 되고 저를 강하게 하는 축이 되기도 해요. 그것이 누군가의 마음을 흔들게 하는 말이 된다면, 최고로 즐거운 수행을 지금도 행하고 있는 거겠지요. 누군가가 행복해진다면 정말로 기뻐요. 그것이 제 역할이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石川智晶
<추신>돌아가신 사쿠라이 타카마사(櫻井孝昌)씨의 여운이 남아있는 이 곳「TEAM SAKUSAKU」에 또 한 번 새롭게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담당해주고 계신 스탭, 친구분들에게도!
PROFILE

「기동전사 건담 SEED」「기동전사 건담 OO」「전국(戦国)BASARA3」애니메이션, 게임, 무대 음악등의 악곡을 직접 만들고 있다. 대표곡「언인스톨」에서 일부러 빛을 보이지 않는 가사의 세계, 다중 코러스 액션으로 독자적인「이시카와 치아키 월드」를 가지고 있다. 음악 제작 브랜드「MATERIAL WORLD」를 설립. 이시카와 치아키의 세계관 그 자체인 LIVE「뒷 창문에서 보이는 것」시리즈는 호평이다.
Twitter: @ishikawachiaki3
공식 웹사이트: https://www.chiakiishikawa.com/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ishikawachiaki/
Facebook: https://www.facebook.com/ishikawachiaki.music/
■최신 정보
【이시카와 치아키 의상전 제2탄!】10/21(금)~10/30(일)【amnesiA¶mnesiA의상전 vol.2 - 거울 속의 거울 - 】
신주쿠 마룰이 아넥스 6F 「갤러리 숍 ouef (우프)」
【시나가와 교회 LIVE】2016년11월24일(목)「하느님만이 아신다 VOL.2 피스티 케이스」
시나가와 글로리아 채플에서 LIVE 개최
PRESENT!

많은 응모, 기다리겠습니다!
●선물 응모기간 2016년10월14일(금)~2016년11월13일(일)
●선물 당첨자 발표 2016년11월16일(수)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모기간은 종료되었습니다.
당첨자는 이쪽!
小宇宇ALICE 씨
(선물 당첨자에게는 아시안비트에서 직접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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