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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지네요～자 밥을 먹어봅시다! 후쿠오카현 이토시마 시에 멋진 민가 레스토랑이 있답니다. 모처럼 일본에 오셨으니, 일본의 분위기를 느껴보자구요!



이번에는 2019년 태국 카와이이 대사와 함께, 목조건축이 멋있는 레스토랑&카페인 이토 아구리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간장 공장이었다고 하네요. 1930년대에 세워진 낡은 건물이 재이용되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목조의 따스함이 넘쳐나고 있어서, 왠지모르게 그리워지는 옛날의 집처럼 안정된 분위기였습니다.

요리에는 지역산의 신선한 식재료가 가득 사용되었습니다. 소박한 맛은, 그야말로 일본의 할머니의 맛이에요! 먹은 것은 유명한 이토시마의 브랜드 돼지고기인 이토의 보물을 사용한 "이토시마 돼지를 사용한 부드러운 찜 요리 정식" (2,000엔) 입니다. 찐 돼지고기를 신선한 야채와 함께, 이 가게 오리지널 표고버섯 참깨 소스를 뿌려서 먹었습니다. 굉장히 맛있었어요!


이것은 건강정식 (1,500엔). 콩으로 만든 고로케 등 건강한 메뉴나 계절 야채가 가득했습니다! 신선한 도미 오차즈케 정식 (2,000엔)은, 간장을 베이스로한 소스에 재워둔 신선한 도미가 일품입니다. 밥 위에 올려서 그대로 먹을 수도 있고, 국물을 넣어서 오차즈케로 만들어서 먹는 것도 좋답니다. 국물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1층에는 국물이나 된장 등 직접 만든 전통조미료를 취급하는 셀렉트샵도 있었습니다. 2층에는 다다미가 깔려진 넓찍한 다다미방이나 인접한 건물에는 카페 코너도 있답니다! 안정되는 분위기의 은신처같은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은, 꼭 발걸음을 옮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