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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현청 11층의 후쿠오카 요카몬 히로바에서 열린 워크숍 [햅쌀로 만드는 카자리마키즈사 할로윈 마키즈시] 만들기에 참가해 보았습니다! 카자리마키즈시 (장식말이초밥) 는, 단면이 꽃이나 동물의 무늬가 되도록 궁리한 귀여운 초밥 요리입니다. "나는 솜씨가 없으니까 절대 못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카자리마키즈시의 마스터 강사인 쿠루루 마키코 선생님에게 기본적인 만들기 방법과 요령을 배워서 만들어보니,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할로윈에 딱 맞는 잭 오 랜턴을 모티브로 한 마키즈시 만들기를 레포트합니다!

▲ 식초밥에 날치알(흰 깨도 OK)나 조각낸 미소즈케를 섞어서 색깔을 냅니다. 고르게 퍼지도록 제대로 섞습니다.
▲ 삼각형으로 생긴 눈은 오이로 만든 것으로, 코는 치즈 스틱, 입은 어묵, 초밥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10cm 정도로 맞춰둡니다.
▲ 파츠는 김으로 말면 윤곽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김을 잘 붙게 하려면, 김이 접히는 부분을 밑으로 해서, 젖은 행주 위에 올려두면 됩니다.

▲ 김은 광택 있는 쪽이 앞면입니다. 앞면을 밑으로 해서 재료를 올려갑니다.

▲ 식초밥은 김 위에 빈틈없이 올릴 것. 파츠와 파츠 사이도 확실하게 메웁니다!
▲ 드디어 김발로 초밥을 말아갑니다. 말아낸 초밥을 손바닥 위에 올려서 모양을 확인.

▲ 긴장하면서 초밥을 잘라냅니다! 식초를 적신 행주로 칼날을 자주 닦아주면서, 한 번 닦을 때마다 2~3번에 나눠서 잘라 주면 깔끔하게 잘립니다!

이게 있으면 할로윈 파티에서 주목받을 수 있어요! 쿠루루 마키코 선생님은 "김을 쉽게 구할 수 없는 해외에서는 야채 시트로 대용할 수 있답니다."라며 조언의 한 말씀. 특별한 날에 먹는 사람의 미소를 떠올리며 도전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 이번에 소개한 레시피와 무늬로 카자리마키즈시를 만들어 SNS에 투고할 때는 #쿠루루마키 이 태그를 달아서 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