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오무타선 히라오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장소에 있는 코야나기. 이 뿌리에 있는 것은 [잎사귀, 야채, 풀] 와 가루의 마음가짐입니다. 점주인 코야나기 씨는, 십년 전에 우동 세계에 발을 들이며 올해 3월에 이 가게를 개업했습니다. 그 때 가게에 들이려고 생각한 것이, 자신만의 원천을 찾기 위한 여행과 등산의 끝에서 기다리는 대자연에서 만난 들풀과 야채였습니다. “ [잎사귀, 야채, 풀]이라는 것은, 들풀과 야채로부터 번뜩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이 곳에 우동의 원천, 즉 원재료인 가루를 더한 요리를 내는 가게로 만들고 싶었어요.”라며 코야나기 씨는 미소를 보입니다.

코야나기 우동은 보들보들한 식감을 가진 약간 납작한 면으로, 정성스럽게 우려낸 국물의 감칠맛을 가둬둡니다. 토핑은 꼭 이 가게만의 식재료를 넣어 드세요. 예를 들면 물냉이. 이것은 아키타의 시라카미 산지에서 재배한 것으로, 옛날 옛적에 코야나기 씨가 오우산맥을 넘었을 때 그 산기슭에서 먹어보고, 감동했다는 식재료입니다. “최근에는 여행에 나가는 느낌으로 농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보면 요리의 힌트가 있답니다.”라는 코야나기 씨. 여행에서부터 펼쳐지는 식재료의 고리가, 코야나기의 개성을 만들어 나갑니다.

밀가루의 가능성을 추구하면서 즐기는 코야나기 씨. 밤에는 술과 함께 얼핏 보면 회로 보이는 유니크한 우동 회나 물만두와 같은 일품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잎사귀와 야채, 풀과 가루로 만들어낸 코스 요리도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그야말로 코야나기 씨라서 그려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세계관이네요. 그 미래가 지금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