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인 카와라 서서 먹는 우동 (ドライブインかわら立ち食いうどん)

2022.05.31

[알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감염 확대방지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과 휴업 등의 대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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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에게 사랑받는 노점 드라이브인

'드라이브인 카와라 서서 먹는 우동'은 JR히타히코산(日田彦山) 선의 카와라(香春)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떨어진 곳에 있는 드라이브인 가게입니다. 국도 201호선과 322호선이 교차하는 카가미야마(鏡山)동쪽 교차점에 가까이 위치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간선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사랑받아 오고 있습니다. 창업으로부터 반세기 이상을 보낸 점포입니다.

드라이브인의 가게 내에서는 타코야키나 카라아게 도시락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게의 최고 인기는 창업 이래 새벽 6시 반부터 영업하는 서서 먹는 우동 코너랍니다. 서서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가게 안쪽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손님과 그 밖의 단체 손님들에게도 인기랍니다.

우동코너의 메뉴는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인 카케우동에, 마루텐(丸天)(전갱이 사용, 매운 명란젓 맛)와 생계란을 토핑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 한정으로 품절 시 판매가 종료되는 우엉튀김과 새우튀김 주먹밥 등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우동은 지역의 제면소로부터 들여온 약간 두껍고 부드러운 식감의 삶아둔 면이 특징적입니다. 해물 다시가 들어간 카케쯔유와도 잘 어울립니다. 빠르고 싸고 맛있는 세 박자를 갖춘 전통의 스타일이 뿌리내려 사랑받는 카와라(香春) 구역의 대표 맛집입니다.

TEXT & PHOTO BY: 山田祐一郎

점포 정보

드라이브인 카와라 서서 먹는 우동 / ドライブインかわら立ち食いうどん

주소 : 후쿠오카현 다가와군 카와라쵸우 170-1 드라이브인 카와라
전화 : 0947-32-2573
좌석 수 : 약 30석
영업시간 : 6:30～19:00
정기휴일 : 수요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영업시간이나 정기 휴무 등의 정보가 본 기사에 기재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방문을 계획하실 경우 미리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정보는 모두 2022년 5월 기준입니다.

WRITER PROFILE

야마다 유이치로 (山田祐一郎)

1978년 후쿠오카 태생. 2003년 후쿠오카 시내의 편집 프로덕션에 취직해, 라이터로써의 경력을 시작. 후쿠오카에서 발행되고 있는 정보 잡지, 음식 관련 전문 잡지등의 원고 집필에 종사. 2012년 8월에 「KIJI (키지)」 를 설립하고 누들 라이터라는 직함으로 활동을 개시. 같은 해에 web 사이트도 설립하여, 매일매일 그날 먹었던 면에 대해서 기록한 것을 WEB 매거진「그 한그릇이 먹고 싶어서」로 연재. 2015년 7월에는 후쿠오카에서 처음으로 후쿠오카발 우동 컬쳐북「우동 이야기 후쿠오카」,2019년 3월에는 후쿠오카 시내를 중심으로 추천하는 면 (우동, 라멘, 짬뽕 등)을 폭넓게 소개한 [누들라이터 비장의 한 그릇 후쿠오카] 를 출판. "하루에 면 한 끼" 를 신조로, 맛있는 면과의 만남을 찾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진출하는 등 누들 팬들의 뜨거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현재는 아버지 세대부터 계속되는 제면업을 이어, 제면소 '야마다 제면 (山田製麺) ' 의 대표로서 면 제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관련사이트
・KIJI: http://ii-kiji.com/
・면의 web 매거진「그 한그릇이 먹고 싶어서」: http://ii-kiji.com/sonoippai
・어플리케이션 판「KIJI NOODLE SEARCH」: http://ii-kiji.com/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