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우동이 있는 것은, 후쿠오카현의 남부, 치쿠호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큐슈 자동차 고속도로 쿠루메 IC에서 가까운 장소에 가게를 연 것이 1981년. 때는 그야말로 자동차가 대중화되는 과도기로, 쿠루메 IC의 이용자가 점점 늘어가면서 타치바나 우동의 이름도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치쿠고우동이라는 이 지방의 우동이 옛날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치쿠고우동의 특징으로써는 부드럽고 쫄깃하고 진득한 면발입니다. 타치바나 우동의 우동도 그야말로 이 식감이 신조입니다. 우동면은 수제입니다. 그야말로 27~28분에 걸쳐서 면을 삶고, 그걸 냉수로 헹구지 않고 그대로 그릇에 넣어 제공합니다. 표면이 조금 보풀이 일어나듯이 만들어진 면은 국물을 잘 흡수해서, 부드러운 면의 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우동은 300엔부터입니다. 치쿠고지역에서는 다른 지역보다도 고기 우동이 인기가 많아서, 가게에서는 후쿠오카에서 사랑받는 토핑인 우엉 튀김과 합친 고기 우엉 튀김 우동을 맛보는 팬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써는 국물 본래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우엉튀김 우동에, 니쿠메시라는 소고기 덮밥의 조합을 추천합니다. 면과 함께 달콤짭짤하게 지어낸 고기의 맛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가게 내부는 테이블이나 좌식이 중심입니다. 가족 모두와 식사할 수 있는 가족같은 광경도 타치바나 우동만의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