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에 오픈한 [우동 오오타]는 번화가의 한가운데에 있는 거리의 우동집입니다.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도보 2, 3분 거리의 장소에 가게가 위치합니다. 가게 내부는 카운터석이 중심이며, 혼자서도 여러명이서도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우동 면은 하카타다운 보들보들함과, 탄력을 이끌어낸 사누키 우동면의 딱 중간정도의 식감입니다. 매끈하게 입안으로 미끄러지며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쫀득. 현재는 홋카이도산과 니가타산의 밀가루를 섞어서 사용하는 듯 하며, 밀가루 그 자체의 풍미도 풍부합니다. 우동은 300엔어치 메뉴부터 준비되어 있으며, 니쿠(고기) 우동 520엔, 고보텐(우엉튀김) 우동 480엔과 같은 왕도 메뉴부터, 토마토타마고토지(토마토에 달걀을 풀어 넣은) 우동이 500엔, 쿠로부타네기(흑돼지와 파를 얹은) 우동이 700엔, 멘타이카마타마(명란젓을 얹은 국물 없는) 우동이 600엔으로, 유별난 메뉴가 다양합니다. 또한, 우동을 한 그릇 먹은 사람은 한 입 크기의 코자루(작은 사이즈의 국물에 찍어먹는 우동) 40엔 어치를 주문할 수 있는 것도 개성적입니다. 따뜻한 우동을 먹고 난 후에는, 모든 맛이 함축된 식감을 가진 자루우동을 맛보고, 그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멋진 시스템입니다. 이건 면을 좋아하는 사람 뿐만이 아니더라도 꼭 추가로 주문하셨으면 하는 한 그릇입니다. 또한 점심은 멘타이카마타마와 작은 사이즈의 밥 세트가 500엔, 고보텐 우동과 명란젓밥 세트가 590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