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특집
- ♥FUKUOKA UDON ~누들 라이터 야마다 유이치로...
- 멘도코로 타케야 (めん処 たけや)
멘도코로 타케야 (めん処 たけや)
[알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감염 확대방지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과 휴업 등의 대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하여 주십시오.

도기도기 우동 (どぎどぎうどん) 의 개인적 최고봉

블록 형태의 소고기, 검은 빛을 띄는 수프가 인상적인 기타큐슈 명물 "도기도기우동". 해당 음식을 제공하는 가게는 많지만, 중에서도 마음에 든 곳이 바로 '멘도코로 타케야' 입니다. 가게는 JR 히타히코산선 (日田彦山線) 의 이시다역 (石田駅) 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개점 시간은 오전 8시. 그리고 폐점은 오전 10시경 (품절시 폐점) 이라는 지역 주민이외의 손님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은 영업시간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면. 가게에서 제공하는 면은 가게에서 제작한 면으로 한 번에 대량으로 만들어 낼 수 없답니다. 한 번 맛보면 저처럼 그 맛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반드시 영업시간 내에 가서 먹고 싶어 진답니다.


가게 사장님은 원래 샐러리맨이었습니다. 단 "도기도기 우동을 좋아하는 마음" 이 강해 맛집 탐방을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스스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맛은 독학으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게의 맛을 참고로 저의 이상을 한 그릇에 담았습니다' 며 미소 지으며 알려주신 가게 사장님. 면은 수타면으로 랜덤한 면의 두께와 힘있는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수프는 검게 보이지만, 향도 연해 보이지만 감칠 맛을 제대로 보여준답니다. 소고기는 큼지막하면서도 살살 녹는 듯 부드럽고, 면과 대조적이랍니다.
'고기우동' 은 소 700엔, 중 750엔, 대 800엔으로 3종류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준비된 생강과 고추를 호화롭게 토핑하여 즐겨보세요. 분명 "도기도기 우동의 늪" 에 빠지게 될겁니다.
'고기우동' 은 소 700엔, 중 750엔, 대 800엔으로 3종류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준비된 생강과 고추를 호화롭게 토핑하여 즐겨보세요. 분명 "도기도기 우동의 늪" 에 빠지게 될겁니다.


TEXT & PHOTO BY: 야마다 유이치로 (山田 祐一郎)
점포 정보
멘도코로 타케야 (めん処 たけや)
주소 :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코구라 미나미구 야에스마치 10-9
좌석수 : 12석
영업시간 : 8:00~10:00 경 *품절시 영업종료
정기휴일 : 월요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인해, 영업시간과 저기 휴일이 기재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방문시 사전에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의 정보는 모두 2022년 8월 기준입니다.
WRITER PROFILE

1978년 후쿠오카 태생. 2003년 후쿠오카 시내의 편집 프로덕션에 취직해, 라이터로써의 경력을 시작. 후쿠오카에서 발행되고 있는 정보 잡지, 음식 관련 전문 잡지등의 원고 집필에 종사. 2012년 8월에 "KIJI (키지)" 를 설립하고 누들 라이터라는 직함으로 활동을 개시. 같은 해에 web 사이트도 설립하여, 매일매일 그날 먹었던 면에 대해서 기록한 것을 WEB 매거진 "그 한그릇이 먹고 싶어서" 로 연재. 2015년 7월에는 후쿠오카에서 처음으로 후쿠오카발 우동 컬쳐북 "우동 이야기 후쿠오카", 2019년 3월에는 후쿠오카 시내를 중심으로 추천하는 면 (우동, 라멘, 짬뽕 등) 을 폭넓게 소개한 [누들라이터 비장의 한 그릇 후쿠오카] 를 출판. "하루에 면 한 끼" 를 신조로, 맛있는 면과의 만남을 찾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진출하는 등 누들 팬들의 뜨거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현재는 아버지 세대부터 계속되는 제면업을 이어, 제면소 '야마다 제면 (山田製麺)' 의 대표로서 면 제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관련사이트
- KIJI : http://ii-kiji.com/
- 면의 web 매거진 "그 한그릇이 먹고 싶어서" : http://ii-kiji.com/sonoippai
- 어플리케이션 판 "KIJI NOODLE SEARCH" : http://ii-kiji.com/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