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작품을 고조시키는 음악에는 어떤 심혈을 기울이셨나요?

요안: 아이때부터 RPG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음악이었어서, 꽤 고집을 부렸습니다. 이번에는 삽입곡으로 밝은 곡과 어두운 곡, 2곡의 합창곡을 넣었습니다.

마츠야마: 작품의 세계관에 맞춰서, 일본어와 프랑스어로 소리 변경이 가능하지만, 프랑스어판 합창곡은 요안의 연줄이 닿아, 프랑스의 음악학교에서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양쪽다 대단해서 꼭 들어주세요!

ab: 비기너, 베타랑 게이머 각자가 이번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들려주세요.

마츠야마: 게임 안에서는 안전,보통,위험한 길을 선택합니다. 게임 초급자는 안전한 길을 선택해 주세요. 게임을 잘하시는 분들은 위험한 길을. 단 위험한 길은 정말 위험합니다! 이런 느낌으로 요안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거대전차 "타라니스" 에 탑재된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수수께끼의 목소리가 '이상태로는 전멸해 버려. 소울 캐논을 사용 할 수 밖에' 라고 부추깁니다. 그 유혹에 지지않도록! 소을 캐논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참아주세요!

요안: 소울 캐논은 사용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라고 느껴지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엔딩으로 만들긴 했습니다 (웃음) . 딜레마를 안고있는 RPG이지만, 아이들의 희망과 절망을 그린 게임이라는, 맨처음의 컨셉에서 벗어난 적은 없습니다.

ab: CC2가 작업하는 완전 신작 타이틀을 "복수 삼부작" 으로서 '刀凶百鬼門 (도흉 백귀문)' 과 'CECILE' 의 릴리즈도 순서를 기다리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아시안 비트 독자분들에게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요안: 두 작품에 대해서도 차례대로 진행되고 있어서, 지금은 꼭 '전장의 푸가' 를 기대해 주세요! '전장의 푸가' 는 사랑을 담아서 만든 제 1탄 작품. 여러분이 꼭 즐겨주시면 좋겠고, 여러분의 마음에 와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츠야마: SNS에서의 별거 아닌 코멘트는 개발자에게 전달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아닙니다, 저희는 전부 보고 있습니다! 칭찬받는 코멘트는 사내에서 공유되어 기뻐하고, '여기가 좋지않아' 라는 의견은 내일을 위한 양식이 됩니다. 전부 파악하고 있어서, 뭐라도 말씀해 주세요! CC2는 엔딩까지 전부 배포 OK. 계속 확산시켜 주세요. 여러분의 리액션에서 힘을 받아, 저희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